저녁트레이닝스쿨
안녕하세요.. 어디서부터 글을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참 많이도 돌아돌아 온 것 같습니다. 주차연에서 10회가량 수많은 강의를 듣고, 시장에 수업료를 내고 깨지고 이기고 반복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키워온 실력이 코로나시국의 엄청난 유동성 장세를 맞이해서 많이 성장해서 여기까지 온것 같습니다. 정말 어느 순간에 딱 다가오더라구요. 저는 그 순간이 작년 11월 부터였던것 같습니다. 그 순간까지 참 많이도 노력했네요.. 이 자리까지 올수있게 옆에서 많이 도와준 친구가 있는데 참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 친구는 저와 다른관점에서 노력하는 친구인데 그 친구의 관점이 제가 시장을 보게되는 눈을 바꿔주게된 가장 큰 계기가 아닐까 합니다. 이제서야 서희파더 강사님이 하신 말씀. 시장을 가장 먼저 느껴야 한다는게 뭔지 알겠더라구요. 시장을 느끼니까 매수에 근거가 생깁니다. 그리고 그 시장을 느끼고 종목을 선정하고 포인트지지 강사님이 강조하신 시간과 타점을 결합한 매매가 주 무기가 되었습니다. 포인트지지 강사님 강의를 3번이나 들었거든요.. 가장 최근에 포인트지지강사님 강의를 들었을때 내가 부족했던 그 단 1%가 채워지면서 모든게 맞아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주차연에서 몰래몰래 눈팅하며 정진하고 갈고닦아 이자리까지 왔습니다. 많은 분들의 일지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체크포인트님, 종산님, 핸드레이크님, 버저비터, 주차연뉴하트님 이하 많은 분들이 공유해주신 일지와 종목들을 보면서 저의 매매를 조금씩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저도 앞으로는 조금씩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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