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트레이닝스쿨
2020년 첫날 236,922원으로 시작했는데 2억3천만원의 수익을 내다니 믿겨지지 않는군요.
서희파더 강사님 말씀중에
- 100만원일때나, 1억일때나 10억으로 매매할때도 종목은 항상 같아야 한다.
- 소액이라도 뜨거운 종목에서 놀아라.
항상 테마 대장주에서 매매하고, 주도주급에서 매매하려고 노력해왔고, 그러다보니 올해는 생각보다
빠르게 계좌가 불어났습니다.
물론, 엉뚱한 종목에서 매매할 때도 많았고, 해서는 안될 종목도 매매하고, 타이밍에 문제가 많기도 했었습니다.
전과는 다른 점은 잘한 매매와 잘못된 매매를 장마감후 그 이유를 알수 있을것 같다.
안다는 아니구요. 그저 조금 이제야 알것도 같은데 잘은 모르겠다 정도인거 같네요.
그래도 잘못된 매매는 이유를 알게 된것도 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하고...
흔히들 "이유있는 매매를 해라" 라고들 말씀하시잖아요.
의미있는 매매가 어떤거고, 근거가 있고, 이유가 있는 매매가 어떤거구나 이제서야 조금씩 알아가는거 같습니다.
아직은 계좌가 많이 들쑥날쑥합니다.
그간 일별실현손익도 승률이 그다지 높지 않은거 같은데요.
손절을 하지 않고 버틸까도 생각도 들긴 하지만, 비중이 높은 관계로 손절하고 새로 시작하는 편이라 그런가 봅니다.
손절하고 다음날 더 크게 수익을 내서, 손실분을 만회하고도 수익인 경우도 많기때문에
앞으로도 이렇게 매매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금이 빠르게 증가해서 숨고르기가 필요한 시점인거 같아요.
수익이 나면 바로바로 인출하고 있습니다.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300만원만 더하면 원금대비 천배수익이라니 정말 감격스럽네요...ㅠㅠ
전일 상따를 했었는데요. 아침부터 매도가 거세서 같이 매도했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끌려다녔던 종목입니다.
첫진입이 나쁘니까 어쩔수없이 끌려다녔던거 같습니다.
반성하는 의미로 남겨봅니다. 다행히 손실은 없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