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트레이닝스쿨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결산일지를 올리게되네요
올해6월까지 매매는 안정적이었으나 심리는 개 거지가되버리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뭔가 비슷한 패턴을 발견하고는..
7월달에 오토매매에 맛을들려서 속된말로 주식시장에서 꿀빨면서 거저먹으려고했습니다.
결과 오토계좌는 벌긴했는데 주계좌의 매매가 점점 산으로가면서 피박살이났고
결국 8월달엔 자동계좌 신경쓰느라 주계좌는 원금만 남게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헌데 이놈의 자동이라도 잘되면좋은데 계속 매매를 할수록 불안정해지기 시작했고
최악은 제가 하던 매매마저도 잊어버리게 되버렸습니다... 오토를 의지하게 되어 게을러지고 나태해진것이지요.
아... 잘못하면 이데로끝나겠다 싶은생각을 하고있다가 포인트지지 강사님께서 강의를 하신다는공지를 봤습니다.
눈을번뜩이게 하는 문구.. 어떤종목을 해야하는지 알려주겠다라고.. 시장을 바라보는 법을 가르쳐주시겠다고..
저한테 절대적으로 필요한것들 예전부터 알고싶었던것들..
첫째주에 강의를 들으며 무릎을 수십번쳤습니다...
아.. 내가 한번씩 깨지는 이유가이거구나
아.. 비중을 실어서 버티지못하는 이유가 이거구나..
아.. 이거면 한종목에 비중을 다 때릴 필요가없구나...
아.. 시장을 이렇게 봐야했구나..
물론 쉽지않았습니다. 안해봤으니까요.. 항상 차트만보고 거래량만보고 대금만 봤으니까요.
하지만 다행이었던건 길지는 않지만 4년정도의 매매경험기간덕분에 그나마 약간이라도 비슷한 루틴을 잡아가고 있는거같습니다.
더 지나봐야알겠지만...
저에게 맞는길을 찾은것같습니다.
궂이 비중을 크게 실을필요없는.. 큰 마디 마디를 먹을수있는.. 내가아는 자리에 오면 과감하게 베팅도 해볼수있는.. 그런종목을 찾는방법을 알려주신 포인트지지 강사님..
진심을 다해주신 강의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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