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듣기전 고민점들은 모두 해결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 12월 3기 이벤트 당첨자 입니다.

그 때는 정말로 힘들때 였었죠.

회사가 어려워 월급은 제대로 나오지 않고, 생활비가 모자라 대출은 늘어만 가는 상태에서

주식에 미련은 못버리고 어떻게 해보겠다고 일과 공부와 주식을 병행하지만

오히려 손실만 점점 늘어나더군요.

강의 소식이 있었서 정말 듣고 싶었지만 오직 빚만 있던 상태인지라 너무 부담스러웠는데

운이 좋게도 이벤트가 있었고 절박한 심정으로 글을 써서 그런지 당첨이 되어 3기를 들었습니다.

무방으로는 빠지지 않고 들었지만 정규 강의는 처음으로 듣게 되었죠.

(기회를 준 강사님과 주차연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 이후 어찌어찌 지내다가 결국 4월에 회사가 쓰러지고 빈 손으로 나왔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금방 이직은 어려울 것 같고, 다시 한 번 제대로 도전을 해보자고 덤벼든지 약 5개월이 되었네요.

다시 전업을 시작할 때

3기때 들었던 내용을 전체적으로 복습하였고, 몇 가지 계좌에 관한 원칙을 세웠습니다.

그동안 제가 배운 내용을 적용을 잘 한 것인지 장이 좋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 동안 쭉 수익이 났습니다.

그것도 회사 월급보다 많은 돈을요!!!

정말 좋더군요.

수익금 중 생활비를 빼고 나머지는 계속해서 대출을 갚어나가니

마음의 안정이 찾아오더라구요 (아직 한참 남았지만요...)

그러다가 8월 들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다른 사람의 매매를 보면 동일 타점에 어떻게 그렇게 비중을 실을수가 있지?

혹시 지수가 다시 하향 추세로 돌아서면 내가 버틸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 때 백마탄 기사님처럼 4기 강의가 딱 올라오네요 (연말 예상하고 있었거든요..)

바로 신청을 했고 오늘 드디어 4주가 흘러 마지막 강의가 끝났네요

여러가지 많은 고민을 하게 했던 4기 강의 였습니다.

돌이켜보니 저는 3기때 매매 방법만 배운거 였네요.

물론 3기때에도 시장의 흐름과 주도주에 대해서 설명을 해줬었지만

이번 4기는 정말 무엇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너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장 전 확인해야할 사항, 장 초반 주도주의 움직임, 새로운 주도주가 형성되는 과정,

가장 중요한 상한가 & 1라인 매매, 장 마감후 확인할 사항 등, 그리고 수많은 조건검색 팁들..

정규 강의뿐만 아니라 하루에 2번씩 스팟 방송을 열어서 흐름 하나하나를 짚어주셔서

저 같은 둔재도 알수 있게끔 정말 열강을 해주셨습니다.

강의 내내 주식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해주시고 어떻게 도달해야하는지 방법까지 알려주셨네요

덕분에 더 큰 희망을 갖게 되었고

더불어 강의 듣기전의 고민점들은 모두 해결 된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로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 하여 5기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한 달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ps. 매일 시장의 관점과 일지를 공유해주신 매매랜드 반장님

모든 강의를 요약 해주신 호모루덴스님

모든 강의의 타임테이블을 작성해주신 즐거운메이님

여러가지 좋은 팁들을 알려주신 릴리브님님과 4기 동기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