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라운아이드 입니다.

주식 시작하고 나서 처음으로 수익이 나서 너무 기쁜 나머지 그리고 포인트지지강사님께 감사의 말씀 전하려고

글 남겨 봅니다.

주차연 가입한지는 어느덧 1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작년 12월에 포인트지지 3기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지인분의 소개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소중한 강의를 접하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는

매수 매도만 겨우 하는 정도였고 주식 시작하기 이전에는 그저 적금 예금만 알던 직장인이었습니다.

지인분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고 그때 처음으로 주식을 공부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영역이구나라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HTS를 처음 접할땐 머릿속이 하얘지던 기억도 납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 지인분께서 공부요령을

알려주셔서 그대로 매일매일 종목정리 상승이유를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매매기준없이 몇달은 그냥 매매를 했

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소액이지만 매일 손실이 났었죠 ㅋ 그리고 강의를 듣는데 아하~ 하게 되었던 거지요

강의를 듣고 마냥 잘 될거 같았지만 역시나 경험부족이 발목을 잡았고 소액으로 더 많은 연습을 하고 나서 비중

을 키워서 했어야 하는데 저는 그걸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난달까지 엄청난 손실을 입었고 멘탈도 여러

번 나가고 소위 말하는 깡통도 여러번(?) 찬 거 같네요 증권계좌 돈이 없어서 적금 예금을 몇번을 깨서 다시 채워

넣고를 반복했는지를 모르겠네요 ㅜ 한동안은 너무 정신적으로 힘겨워서 주식을 시작하기 이전인 원점으로 돌

아가고싶다는 생각을 수없이 했던 거 같네요 ㅋ 그나마 직장인이라서 매월 급여가 들어오고 나름 모아놓은 돈이

있어서 여차저차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사님 말씀대로 복잡한 실타래를 풀고 보니 굉장히 단순하다더라 ㅋ 첨엔 이해가 안되었지만 하면 할수록 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가 조금씩 이해가 되었습니다. 차트를 보고 있으면 까막눈이던 제가 이제는 어느정도 차트

가 눈에도 보이고 이 종목 저 종목 이자리에 오면 사야겠구나라는 것이 느껴져서 신기했습니다. 역시 노력은 배

신하지 않는구나 증명해 보이고 싶었습니다. 주식의 원리와 대장주를 찾아서 매매해야 하는 사실은 어떻게 보면

단순한데 그러고나서의 매매할때의 디테일(경험)을 잡는데 엄청 고생한거 같아요.. 그 디테일이 조금 잡히니까 꾸준

한 수익이 났습니다. 손실을 입을 땐 엄청난 자괴감이 들었고 이거 내가 왜하고 있지?라는 생각의 반복 그걸 어느정도 극복하고 나니 자존감이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꾸준한 수익을 내지 못해서 일지를 올리고 싶어도 올릴 수 가 없었어요 ㅜ 오늘 매매한 종목 올려봅니다.

신일제약 상한가에 엄청난 금액 들어오고 나서 1-1과 1-2에 충분한 시세를 주지 않아서 오늘 주시하면서 매매한

종목입니다. 1-1, 1-2부터 추매하였고 오늘 전량 매도하고 소량으로 재매수 하였습니다. 오늘 신일로 100만 이상

수익내서 겨우 턱걸이 월 천 가능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