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트레이닝스쿨
조선 정조 유한준 문인이 남긴 말을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문화유산을 보는 자세에 대해 이와 같이 옮겨 적은 문구입니다.
이 글을 읽고 제 마음에 파장력이 커서 어떤 일을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또 마지막을 마칠때까지 변화되어가는 제 마음을 되돌아볼때 되새기는 문구이기도 합니다.?
종산샘과의 강의가 오늘로 강사칼럼까지 마지막을 함께 하였습니다.
주변에서 종산샘을 많이 거론해줄때, 누구인지 몰랐습니다.
그치만 계속 이야기 해주고, 좋았다, 바뀌었다, 달라졌다, 특히 디테일이 정말 좋아졌다는 1,2,3기를 들은 주변분들이 정말 많이 추천해주셔서 4기를 기다렸습니다. 저의 한달은 저 문구와 같습니다.
전부터 궁금하기도 했고 암호 같았던 용어와 기법들을 배워갔고 방송만큼 큰 교육을 주시는 강사칼럼, 또 고수들로 쌓여진 4기 꾸러기 동기생들,
한달동안의 의미있는 시간들과 공부가 정말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종산샘의 기법과 강의가 좋다보니 그 전보 많은 디테일을 알게 되고 알고 나서 전보다 더 많은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니 달라지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지요.
한분 한분 회원들에게 답변해주시고 조언도 항상 바로바로, 실전 강의는 말할 것도 없으며, 힘든 장에도 기운 잃지 않게 진양철 회장님이 되주셔서 늘 즐겁게!?
오히려 이런 하락장에서 샘을 만난 것이 감사한 일이었고,
시장에서 겪을 다양하고 예측 불허한 경험을 선생님이 계시기에 오히려 덜 타격을 받고 덜 아프게 대처해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하다는 말로는 표현이 부족하지만
다음 강의때는 다양한 시행착오를 거쳐 더욱 단단한 꾸러기로 선생님과 또 5기 꾸러기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2023년에는 종산 샘과 함께 이런 기운을 받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