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트레이닝스쿨
8살 딸아빠 79년생 전업트레이더가 개인적인 생각으로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글을 남겨봅니다
1강2강 강의가 하나하나 끝날때마다 후기를 남길까 했지만 전체적으로 듣고 느끼고 솔직하게 진심으로 후기를 남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참고로 전 인터넷으로 물건 하나를 사도 후기를 안남기는 스타일입니다
전업한지 2년정도 강의는 1년 6개월 동안 여러강의를 들었습니다
이평선 매매, 수급매매 , 이격매매, 돌파,상따 등등
웬만한 기법은 다 배웠지만 결국엔 자기한테 맞는 매매법을 찾아야하고 그 기법들이 통하려면 재료나 거래대금 캔들위치 주가의 상향위치 역배열 정배열 추세 등등등이 더욱 중요하다는걸 알고
천천히 배워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종산선생님 강의를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들은이유는
웬지 느낌상 이번에 이분에게 강의를 들으면
내가 원하는걸 얻어갈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아주 강하게 들었습니다
좋은말로는 배움이 맞는표현이겠지만..
제가 이번강의로 얻어가고 싶었던 (배우고싶었던)
제일 큰부분은 현재 종목(캔들)의 위치가
짧으면 몇일동안 몇번 , 길다면 몇주동안 몇십번
트레이딩해도 될 종목인지 판단하는것이였습니다
돈들어온 봉 기준봉이라고도합니다
그걸로 많이들 기준을 잡고 매매를 합니다
재료,거래대금도 중요하지만
매번 실패를 할때마다 머리가 아파왔습니다
정배열인데 안통한다...
전고를 뚫었는데 안통한다...
대가리가 뽀개질거 같았습니다..
포기해야 하나 이건 도박인가 주식을 이제 놔줘야 하나..
하지만 이번강의를 통해 세력주,테마주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를 배웠습니다
그동안 유료강의를 들으면서 처음배웠습니다
전 이번에 선생님 덕분에 몇년 돌아가야 만날지도 모르는목표에 어쩌면 더 빨리 도달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단명료하게 깔끔하게 심플하게 종목의 현재상황을 판단하는 법을 배워 눈물이 날거 같습니다
희망이 보입니다
주식의 탄생과 삶 죽음과 마지막 반등까지
수강생들 사이에서는 종산세계관이라 합니다
너무 잘 배웠습니다
저는 원래 이평선 이격매매를 많이 하는 트레이더 입니다
돈들어온 종목이 과이격 상태에서는 어쩔수 없이 반등한다는 이론인데 이 트레이딩을 하면서 크게 벌고 크게 날리고 하면서 어떤종목은 날라가고 어떤종목은 죽고 했습니다
도대체 왜 그런건가하고 선생님께 배운 내용과
강의시작전 수개월 전부터 제가 매매해서 깨진종목을 비교해보니 선생님이라면 절대 하지 않을 특정자리에 있는 종목이 눈에 많이 보였습니다
탄성이 나왔습니다
결제를 하길 잘했다
정말 내가 원하는 롤모델을 만났다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동안 배운 다른 유료 강의도 도움이 됐지만
더 발전하고 빛을 보게 해주고 시야를 더 넓게 해주셧다
는 생각이 너무 들었고 날개를 달아주셨습니다
제 매매가 업그레이드 되었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전 5 기도 수강할 생각입니다
99만원 하루에 3만원 입니다
솔직히 이런강의는 하루에 10만정도가 적당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기법도 훌륭하지만 그런 부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배울게 너무 많고 훌륭한 선생님입니다
자신이 알고 계신건 어떻게든 다 알려주시려하고
아침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달리실때
전 이런분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전 강의를 라이브로 들었습니다
사실 예전에 강의듣고 공부할때는 녹화방송을 자주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종산선생님 강의는 라이브로 안들으면 엄청난 손해를 볼거같고 많은걸 놓칠거 같은 이상한 아우라가 느껴졌습니다
아침 장시작하고 매매일지를 올려주시고
관점을 하나하나 말씀주시고 질문답변을 해주시고
오후장에 또 그렇게 해주시고
강의가 있는날은 장마감하고 4시간 있다가
저녁 7시 30분부터 새벽 1시 12시 까지
다음날 또반복....
세계관에대해 설명해주시고 상담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위에 말한 다른 강의들은
이 까페랑 전혀 상관없고 절대 다른 강사님을 펌훼하거나 욕보일 생각은 추호도 없다는 것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종산선생님은 그냥 기법만 툭 던지시는 분이 아닙니다
수강생을 진심으로 생각하시는 분입니다
진심으로 다른 회원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모두 대박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ps.
종산 스승님의 장손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장기판의 주인이 되고 싶습니다
아래사진은 제 심장 딸래미와 와이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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