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미한 결과가 있는 것 같아 오랜만에 강사님 타이틀을 달아봅니다.)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2월 말부터 일지를 다시 쓸 때는 주계좌 매매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키움대회 참가와 더불어 매매 연습을 하면서 작성을 했습니다. 

처음 매매를 할때  원칙 및 목표를 하기처럼 세웠습니다만, 몇 개 안되는 원칙인데도 지키기가 쉽지 않았네요.

1. 계좌금액대비 비중배팅 

2. 가급적 당일 매매 청산, 최대 3일안에 정리

3. 손절 좀 하자!!!!

4. 주도주 매매

5. 하루 10만원 수익 (대회 기간동안만)

그래도 3일안에 정리할려고 노력했고, 평균으로 따지자면 하루 10만원 수익은 한거 같네요.

가장 어려웠던게 주도주 매매인데, 당일 주도주 매매를 거의 하지 않아서 타점 잡기가 무지 어려웠고, 

역시 돌파만 하면 물리게 되고 그렇네요.. 그러다보니 원래 하던 매매로 자꾸 하게 되네요... 그러면 타점이 겹치고..음..

어쨌든 3월 결산 입니다. 대회도 얼추 100등안에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계좌 입니다. 주로 앞차기 전용입니다. 오전에 수익률 30% 달성했었는데 하락해버렸네요.. 634 아까비..

서브계좌 중 뒷차기 전용 계좌 입니다.

서브계좌 중 주차연 기법 계좌 입니다. (여러 강사님 무방 기법 및 종산님 기법) 

수익금이 가장 많았었는데 안철수 테마로 확 줄었네요..

대선 투표전에도 심하게 당했었는데, 다신 안한다고 했다가 또 당했네요... 

마지막 스윙 계좌 입니다. 

합산 약 3,300만원 되는거 같네요. 

2년전에 회사 폐업으로  전업 시작하자마자 월 천 찍은 다음 비슷한 수익금으로 계좌는 우상향 했지만

왜 월 2천은 한 번도 못하냐는 자격지심(이 좋은 장에 난 능력이 없는 것인가?)에  여러 쌩쇼를 했었는데도 결국 못해봤네요.

방법을 바꾸는 것 보다 비중을 늘리면 쉬울 것 같은데, 비중 쫌만 올려도 마음이 쫄리고, 두드려 맞았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말에 느낀게 월 천도 내 능력이 아니라 시장이 좋아서 난거다.. 이거라도 똑바로 유지해보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쨌든 비중 늘리기는 쉽지 않고, 매매하면서 아쉬운 타점들이 있어 계좌를 작년부터 늘리다가

올해부터 5개 계좌를 운영해보고 있는데, 

운이 좋아서인지, 지수 상승때문인지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이렇게도 첫 월 3천을 했군요. (이렇게도 인정 인가??)

요새 강사님들이 여러 무방들을 자주 해주셔서 여러 관점들을 들을 수 있었던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예전부터 무방이나 칼럼에서 좋은 말들을 들으면 수기로 노트에 적어 놓았는데

올해부터는 PPT로 아래처럼 정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보기에도 좋고, 관점도 명확해지고 좋더라구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4월부터 또 다시 꼬꾸라 질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해야겠네요

성투하세요

https://cafe.naver.com/stockschart/20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