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글을 썼다가 수정한다는게 등록이 되버려가지고 지웠다가 다시 올립니다..

지운글은  주절이 주절이 많이 썼는데 다시 쓸려니까...

이게 모바일로 적다보니 여러 실수가 나오는데요 양해부탁드려요..

IMF, 글로벌금융위기, 유럽재정위기, 등등 다양한 위기는 다 겪어봤고

상폐 2번에 시드도 털려보고 주식경험은 다해봤네요..ㅋ

한동안 주식은 안하다가 작년 코로나때 기회다! 생각하고 오래된 묵은지들 정리해서 모아둔 시드랑 다시 컴백했었네요..

물론 장이 워낙좋아서 작년에 약 6천 정도 벌었던거 같은데....자신감에 이 종목 저 종목 손대다 12월부터 벌어놓은 수익 까먹기 시작하더니 올 3월까지 6천이 3백 수익으로 바껴있더라구요.ㅠㅠ 

작원들이랑 갔던 1박2일에 술먹고 잘려고 누우니까 잠도 안오고 주차연까페에 들어왔다가 종산쌤 강의 시작을 보고 나도 모르게 신청을 했었네요...(사실 종산쌤 칼럼 본적도 없고 단지 직장인매매에 끌려서 신청했네요)  이게 저의 주식인생을 바꿔놓을줄 몰랐습니다. ^^.

강의시작후 처음엔 수익도 나고 신기방기했어요 그런데 잘되다보니 원칙에서 벗어난 종목들도 손대기 시작하고 그러다보니 연속 손절에 저신감 급 하락이었어요 ...(종산 쌤.. 죄송합니다.. (__))

(아! 물론 묵은지들도 걷어서 손실금액이 좀 크게 보여요)

이때부터 다시 복기에 복습에 시드를 다시 셋팅하고 4월에 임했습니다.

우리 꾸러기분들 도움도 있었어요...꾸러기님들이 하신 종목 복기도 해보고

종목 선정에 있어 주의를 많이 기울인거 같아요.

그라고 지난 4월 1달간! 이렇게 바꼈네요.

사실 글쓰는게 자랑하는것 같아 조심스러웠는데 용기내어

2가지 이유로 글을 적어봤어요..

하나는, 우리 꾸러기분들중 에 손실이 자주 나다보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매매기법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도 하시게 될것 같아... 저도 하는데 여러분들도 할수 있다라는 믿음을 드리기 위해 적어봤구요

또 다른 하나는, 꾸준한 월1천과 3천 목표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저에 대한 다짐으로 글을 적어봤습니다.

종산쌤 말씀중에~  손실나면 어때요? 종목은 앞으로 계속 나오고 수익으로 덮어버리면 되죠!  이 말씀이 가장 와 닿더라구요..

앞으로도 주식장은 계속 열릴것이고 그중에 많은 종목들이 매매기법에 해달될것이며 우리는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고 있다가 줍줍하면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많은 꾸러기님들 화이팅 하시고 복기지옥 수익천국을 잊지 마시길 바래요!

끝으로 저의 주식인생을 바꾸어주신 종산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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