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트레이닝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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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종산 선생님 강의를 수강한 휴지입니다.
최근에 푸른별샘, 한백샘, 종산샘 강의를 연달아 수강하게 됐네요.
평소에 좋아하고 지켜보던 강사님들이라 수강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강의가 참 연거푸 진행되서... 그게 참 힘들었어요.
직장, 육아, 공부 세 가지가 물리적으로 균형 조절이 참 어렵더라구요.
저만 그렇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직장 다니시면서 고수익 내시는 분들 참 부럽구요. ㅎㅎ
강의 후 녹방을 한 달 정도만 볼 수 있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주식에 발 들여놓고 이제 3년 정도 주차연을 들락날락 거리다보니
혼자서 매매를 할 수 있게 되던게 신기했었습니다.
(수익이 났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_-)
당일 눌림 매매를 위주로 했었는데... 스윙으로 매매 스타일을 바꾸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위의 세 분 강사님 강의를 수강을 했구요.
특히 종산샘 강의가 저에게 가장 직접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이제서야 다시 자신감을 얻게 된 거 같아요.
갈 놈은 그냥 가지않고, 대장은 절대 그냥 죽지 않는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강의들이었습니다.
푸샘이 말씀하신 것 처럼 타점은 중요하지 않다는게
크게 와 닿으면서도
종산샘의 타점은 참 경이롭다 싶은 강의였습니다.
종산샘 녹방을 들을 수 있는 마지막인 오늘
아직 듣지 못한 강의를 듣기 전에 제대로 후기 쓸 시간을 놓칠까봐
이렇게 후기와 인증을 남깁니다.
종목과 기법은 제거랑 종산샘거랑 짬뽕입니다.
(종목 자리가 겹칠 때가 많고, 겹치면 신뢰도 2배!! 그렇다고 묻고 더블!!은 아니고 원칙 준수)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기록입니다.
정해진 규칙대로 매매하려고 노력했는데 아직까지 중간중간 그러지 못한 경우가 있고,
수익 중이라도 목표 구간까지 못 간 채 다시 본절 위협 받을 경우에는 그냥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4월이 겨우 열흘 남짓 지나지 않았고 시장도 좋아서 다행히 수익 중이긴 합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게 인간이니 만큼 앞으로 얼마나 헛된 짓을 할지 알 수는 없지만
이제는 좀 여유롭게 기다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스스로도 기대를 해보는 중입니다.
4월의 마지막 날에는 다른 동기분들과 함께 자랑 글을 올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고맙습니다. 종산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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