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트레이닝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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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계좌를 튼건 몇 년전이지만 돈 좀 넣고 제대로 해보겠다고 한 건 작년 코로나 초기인 3월쯔음인것 같습니다. 대형주를 비롯해 거의 전종목들이 급락하는걸 보고 어줍짢게 삼성전자 엔벨로프에 닿으면 무저건 사야된다는 글을 보고 삼성전자를 비롯해 우량주들을 몇 천만원정도 담아놓고, 쫄리만 잘 버텼습니다. 지금까지 버텼으면 외제차 한대는 뽑을 수익금을 뽑고도 남았겠지만.... ? 수익금이 커지면 커질수록 언제 팔아야되나 하는 고민도 같이 커졌던것같습니다. 당연히 기준도 없고 지식도 없는 터라 어느정도 급격시 상승한 상황이라 '지수가 조정을 받을때가 됐다. 조심해야 한다'란 많은 전문가들이 그런 말들을 내뱉었고, 주린이인 제가 지수차트를 봐도 너무 V자 형식으로 올라오는것같아 일단 팔도 다시 상황을 지켜보고자 하고 몇 백만원의 수익만 보고 익절했었습니다. ? 그건 순전히 시장이 던져준 운이었는데도 그것도 모른채, 수익을 보니 자연스레 주식의 관심이 더욱더 생기게 됐고, 주제도 모르게 단타로 접근하게 되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이 사람 저사람 돌려보다 한 사람이 괜찮아보여 그 사람이 알려준 방법대로 하다가 된통 깨졌습니다. ? 그러다 주식은 역시 내길이 아니야 하고 한동안 자연스레 주식과 멀어지다가 가입만 해놓고 등한시하던 주차연카페에는 가끔 파도타기하듯 이카페 저카페 한번씩 재밌는글 없나 시간때우기하러 들어간게 전부였습니다. ? 그러다 어느날 우연히 종산님의 글을 보게 되었고, 공무원인데 이런 매매가 가능하다고? 이런 수익이 가능하다고?를 생각하며 다시 한번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다음날 종산님의 일지를 모두 출력하면서 분석하였습니다. ? 나름 분석한다고 했는데도 주린이 티를 벗어나지 못해 한계에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국민1음봉 국민2음봉.... 3일선 5일선 이런 글들을 풀어놓으셨는데 정확한 기준은 된통 모르겠고, 뭐지 뭐지 하다 몇 번 연습하다 또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냥 알림설정해놓고 종산님이 글을 올리면 또 이 사람 이렇게 매매했구나 하는 글을 읽은게 전부일뿐 '나같은 사람은 주식시장에서 절대 살아남을 수 없다' 그냥 열심히 돈벌어서 사는게 내가 잘사는길일거야 하고 다짐하고, 주식시장을 또 외면해버렸습니다. ? 주식을 해본 모든 사람이 그렇듯, 주식을 통해 돈을 번 사람의 고통은 생각하지 못한채 외면만 보면 쉽게 딸칵딸칵 클릭 몇번으로 돈을 쉽게 버는듯한 환상... 주식만 잘하면 정말 이 한평생 편하게 살수 있을 것 같은 상상은 주식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게 만들었고, 또 한번 혼자만의 방법으로 뛰어든 주식시장에 어김없이 버림을 받았습니다. ? 그러다 종산님의 강의소식을 알게되었고, 그렇게 고대하고 고대하던 강의였지만 적지 않은 강의비에 들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주식시장에 혼자 수업료라며 바친돈이 얼마인데 이번 강의비또한 주식시장에 바치는 수업료라고 생각하면서 또 한편으로 이번 강의를 촉매제로 삼아 죽었던 주식에 대한 공부불씨를 살리고자 신청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많은 수강생들이 증명해주듯이 최고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저 또한 올 해 한 일중 제일 잘한 일이 바로 종산님 강의를 신청한게 아닐까 합니다. 정말 아낌없이 자신이 하는 모든 매매 방법, 지금까지 주식을 해오면서 자신이 연구해놓은 차트에 대한 관점등. 수 많은 시간과 노력과 더불어 수억 수십억이상의 수업료를 내며 완성시킨 종산님의 모든 것들을 아낌없이 저희 수강생들에게 풀어주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 특히, 직장인들 혹은 저와 같은 자영업을 하면서 주식에도 관심이 많은신 분들이라면 2기때는 꼭꼭 들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소위, 주식에서 한 가지 매매만 잘하더라도 밥 벌어 먹는데 지장없다고들 합니다. 그런 밥벌어 먹는데 지장없는 모든 방법들을 아낌없이 알려주고, 늦은 새벽까지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기 위해 애써주신 종산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업으로 인해 매매와 복기는 다른 수강생들만큼 열심히 하지는 못하였지만 그럼에도 주식이 재밌어지고 수익을 내는 기쁨을 알게 해준 종산님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앗 참 !! 그리고 진심으로 생신 축하드리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 ? P.S. 자주자주 인증글을 올려야했지만 그러지 못해 죄송하고, 저같은 주린이도 희망을 준 강의이기에 부끄럽지만 소액넣고 운영해본 계좌도 공개해봅니다 : ) 혼자 뻘짓하다 손절 몇번 했는데도 이 정도 수익금이라니 정말 개인적으로는 대단하네요!! 조금 더 공부한 후 다음달부터는 종산님 권유대로 천만원가지고 운영해볼 생각입니다! 모든 종산유니버스에 있는 꾸러기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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