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트레이닝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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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자유이용권이 내일이면 끝납니다. 세상 어디에도 없을 종산어드벤쳐에서 이제 퇴장할 시간이네요. (넘나 아쉽 ㅠㅠ) 작년초 주식에 입문해서 코로나 하락장이 뭔지도 모르는 시절을 보내고, 그냥 막사고, 막기다리고, 그러다 tv출연했던 사람이 리딩한다길래 들어가 하라는대로 한적도 있었어요. 잘 안되더라고요. 공부는 해야겠는데 뭘로 할지 몰라 맘에 드는 유튜버를 골라 열심히 듣기도 했고요. ? 그러다 주차연에 정착하고, 넘나 쉽게(?)매매하는것 처럼(20년의 결정체인 줄도 몰라보고 말이죠) 보이는 종산님의 칼럼으로 뭐라도 배워볼려고 읽고 읽고 또읽고, 프린트도 하고 필사도 하고 댓글도 달아 질문도 하고 했지만, 쉽진 않았습니다. 잘 될리가 없었죠, 전 주린이니까요. ㅋㅋ 매일 주식장이 열리면 길잃은 아이처럼 하루종일 헤매다가 가장 화려하고 현란한 종목으로 잡아 '좋아! 오늘은 너로 정했어!!" 이러고 매수하면 어김없이 하락..ㅠㅠ 못기다리고 팔면 떡상 ㅜㅜ 매일 얻어맞고 쥐어터지는 계좌를 보며 주식 그만해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고, 존버가 답이닷 이러며 지내고 있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애정하는 주차연에 더 애정하는 종산님 칼럼 보러 들어갔다가 쌤을 출사표를 보고, 아니 읽지도 않고 결제부터 하고, 꿈과 환상의 종산어드벤처에 입장하게 된것이죠!히히히 쌤처럼 매매하고 싶어 매일매일 보며 원하고 바랬더니 이루어진거죠. 사실, 쌤이 강의비는 뽑게 해주겠다는 말씀 너무 고마웠어요. 마치 저와 약속하는것처럼 들렸고, 꼭 그럴거 같았거든요. 쌤은 그 약속을 어김없이 지키셨고(+알파 까지) 이제 제가 쌤과 약속을 지킬 차례입니다. 이제 쌤과 함께라면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월천도 이룰것 같아요. 꿈이 생겼어요! 넘나 설레요! 한달동안 쌤 목소리만 들어서 귓가에 멤돌고 있어요. 주문하는 순간도, 손절하는 순간도 쌤과 꾸러기가 함께할거라 생각하니 견딜만 합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게 2기로 돌아오셔요~ 정말 감사합니다. 제인생을 바꿀수 있을것 같아요. 2기때 다시 뵐께요!^^ ? 아, 그리고 생일축하드리고요, 생일선물 하나 투척하고 갑니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