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트레이닝스쿨
우리 쌤, 종산쌤 마지막 강의 날입니다.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고 합니다.
처음과 끝이 똑같으신 우리 쌤.
쌤의 진심을, 정성을 잊지 못할 겁니다.
그 동안 참 많이 고마웠습니다.
말과 글로 이루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오늘 카톡방에서 좋은 글을 보게 되어 쌤과 동기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가져왔습니다.
몇시간 후 쌤 강의 시간에 만나요. [두려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게 뭔지 알아요? 그건 바로 두려움이에요. 두려움은 사실 실제로 존재하지 않아요. 우리 마음속에만 있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그걸 떨칠 수가 없어요. 바보 같은 줄 알지만 어쩔 수가 없어요.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싶지만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고 싶지만 일이 잘 안될 것 같아서 두려운가요? 그럼 딱 한 가지만 생각해요, 우리. 사실 살면서 우리가 상상하는 것만큼 그렇게 안 좋게 되는 일은 별로 없다는 거. 「오마에 겐이치의 "난문쾌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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