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트레이닝스쿨
춥고 어두웠던 겨울이 가고 제 계좌에도 꽃망울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수많은 고민과 번뇌가 있었건만 늘 희미하기만 했던 시장과 종목의 흐름... 21년 3월, 종산님 강의와 함께 제 계좌에도 개나리와 벚꽃이 피어나듯 봄의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파도가 타고싶었습니다. 종목의 흐름안에서 눌림과 반등을 만끽하며 시장을 즐기고 싶었습니다. 수많은 복기와 저만의 기준으로 접근했으나.. 수익과 손실이 반복되며, 희망과 절망이 교차하며 힘든 시간들의 연속이었습니다. 동경의 대상이었던 종산님이 저에게 찾아왔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려나..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역시 봄의 햇살은 따사로웠다. 종산이라는 따스한 기운은 우리모두의 씨앗을 틔워주기에 충분했습니다. SR, K1, K2, K1플러스, K2플러스.. 이름은 중요치 않습니다. 종목의 흐름안에서 파동을 즐기고, 어쩔수 없이 맞이할 수 밖에 없는 손실을 겸허히 받아들일 뿐입니다. 수익과 손실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우리의 계좌는 성장할 수 밖에 없음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고맙고.. 또 감사합니다. 시장을 바라보는 눈이 뚜렷해지고, 종목을 대하는 태도가 명확해집니다. 저는 분명 발전할 겁니다. 발전된 모습을 종산님께 보여드리고, 스승의 보람을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가봅시다.. 길은 종산님이 정해주셨고, 우리는 묵묵히 앞으로 걸어가기만 하면 될 것입니다.. 선구자의 안내에 따라 나아가다 보면 우리 모두 꿈꿔왔던 목적지에 이를 것입니다. 저 또한 반드시 되게 할 겁니다. 종산님.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