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트레이닝스쿨
8강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이 내렸습니다. 항상 녹방을 끼고 살고 있어서 강의가 너무 길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들었었는데... 이렇게 아쉬움이 많이 남는 강의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 강사님의 진심이 느껴져서 마지막 순간에는 같이 뭉클 했습니다. 항상 장난기 많은 모습으로 유쾌한 모습으로 만나다가 조금은 많이 진지한 마지막 모습이 더 여운이 많이 남는것 같습니다. ? 종산호 꾸러기들이 느끼는 이 감정은 아마도 우리에게 퍼준것들과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더 그렇게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 빛을 본것 같습니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웠고 원칙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를 알았습니다. 막연한....아리송한...이런게 없어서 좋았습니다. 도전을 해야 하고 깨져봐야 하고, 그리고 그것을 내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 꾸러기들 모두 스파르타 100인에 들고 싶어하는 마음이 단순히 수익이 좋아 돈을 벌고 싶다라기 보단 강사님의 꿈을 내가 이뤄주고 싶다 라는 마음이 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게시판에서 누구보다도 답을 먼저 달아주고, 반복되는 질문에서도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게 답을 주시려 노력하였고, 수강생들간의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참된 메니저의 모습을 봤습니다. ? 모든게 생생하고 기억에 남을것이고 어쩌면 주식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이 시점이 아니었나 생각될것 같습니다. ?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나중에 꼭 이 빚을 갚을 기회가 왔으면 좋겠으며.. 저 또한 남들에게 강사님과 같은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고생하셨고.. 종산이라는 사람 됨됨이에 대해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합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