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명품이라는 이름을 단것이 하나도 없어요. 그 흔한 명품가방도 한개도 없어요.

전 보석, 옷, 명품가방 그런거에 관심이 없어서 남들이 가지고 다니고 샀다고 자랑해도 가지고 싶은 생각이 없었어요.

부러운마음 1도 없어요. 그저 제 통장에 숫자가 늘어나는것을 즐거워하고 자식들 사달라고 하는것 사주고 남편이랑 맛난거 먹으러다니고 여행도 가끔 가는것을 즐기는 것뿐이어요. 가끔씩 친한 친구들하고 맥주한잔하면서 사는얘기하면서 들어주는걸 낙으로 살았는데 그만 주식을 하면서 그동안 알뜰살뜰히 모은돈을 90% 손실봤네요.

그후 제게 큰웃음과 그 낙이 사라져버렸어요. 그래서 주식시장에 빼앗긴 돈을 찾고자 주차연을 찾았고 강의도 들어가며 열심히 했지만 매번 강의들은대로 안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11월 종목선정에 대한 눈이 떠지고 종베하면서 그후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었는데 이걸 종베해도 괜찮을까? 하는 두려움에 선뜻선뜻 못하며 지내고 있는데 종산님이 강의를 하신다해서 이강의는 꼭들어야 제가 우뚝일어설것 같아 3일고민끝에

( 강의로 고민이 아니라 수강료가 제겐 너무 큰돈이었거든요. 카드가 만땅이라 갚아나기도 벅차있는 상태여서 망서린거임) 그래서 10개월 할부로 하고 강의듣고 10만원이야 벌어 갚으면되지 하고 수강신청했었어요.

그런데 이강의 안들었으면 정말 큰일날 뻔했어요. 제가 하는 종베에 망서림없이 매매할 수 있는 눈이 떠졌어요. 녹방으로 복기를 하면 할수록 차트에 눈이 더 떠지고 자신감으로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지금은 매매보다는 강의 문닫는날까지 더욱 복기에 치중하여야겠네요. 제게 명품강의를 안겨주신 종산쓰앵님께 감사드리며 꼭 계좌로 증명해보이겠습니다. 현재는 월천이 아니라

월 3백이 목표입니다. 목표를 향하여 홧팅하겠습니다. 녹방을 보면서 아 하고 감탄이 나오고 이럴때 하는거구나 느끼면서 후기를 썼지만 또 쓰게 만드네요.

열심히 하여 매매일지로 보여드릴께요.

홧팅!

제게 명품을 선물해주신 종산쓰앵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