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매매한 종목들 입니다. 

상따는 직장인이라 작년에 몇번 하다가 제때 손절 못해서 보기만 하고 잘 안했습니다만

신입들 교육 빡세게 하고 어제 오늘 휴가 받았고 이번달 기존에 수익이 좀 괜찮아서 

그것 믿고 부방이 HB4로 상따 했습니다. 이번달 처음해보는 상따였습니다

오늘 익절 원칙대로 했고 푸른저축은행과 한국맥널티는 HB10으로 했습니다. 맥널티는 좀 보수적으로

접근 했습니다... 

동기생들 많이 하셨겠지만 어제가 HB10 찐~찐 으로 좋았습니다.. 이수앱지스 플레이디 캐리소프트 금요일날

상한가 간 이 3종목 전부 HB10으로 와서 다 뼈까지 발라 먹었습니다^^ (전업할까..ㅎㅎㅎ)

별볼일 없는 저에게 어떤 방법으로 매매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가끔 계셔서

그냥 강의때 배운데로 한다고 보여드립니다. 

오늘 매매는 이렇게 했습니다... 그보다

저에게도 오늘 같은 날이 정말 왔습니다... 아하하하하~~~~~~~~~~

예전에 꿈만 꾸었습니다... 감히 쳐다볼수도 없었던 월수익 1억...

선택 받은 사람들만 가능하다고 생각 했고 그리고 직장인인 저는

적당히 매수해서 중장기 투자로만 가능하다 생각 했었죠

오래전부터 그런 매매 로만 수익을 냈었으니까요... 나름 주식쪽에

인맥이나 정보도 일반 분들보다는 많았는데 이게 단타는 전혀 다른 영역이였어요..

단타는 정말 계속 노력! 노력!! 노력!!! 했지만 어려웠고 시장 급락 때마다

계좌가 리셋 되버리는 경험이 신물이 났었습니다

그러다 이종 에서부터 좋아하던 한백님의 작년 2월달의 강의가 저를 완전히 턴하게 해주었고 

그 3월달 개개개폭락장에서 HB7으로 100프로 수익률이 나오면서 자신감이 뿜뿜~~ 되었습니다 ㅎㅎㅎ

(정말 이때 주변에 술 자주 사줬습니다.. 폭락장에서 돈벌어서 주변에 쓰기 실천ㅎㅎㅎ)

이때 계좌는 너무 신기해서 꼭 캡쳐해서 가지고 있습니당 ㅎㅎㅎㅎ 작년 3월에 100프로 수익이면

투자대회 나가도 등수안에 꼽힐꺼라고 하던데 ㅎㅎㅎ

예전을 떠 올리면 폭락장에서 계좌도 망가지고 자신감도 완전 상실되어서 몇달간

주식은 아예 쳐다보기도 싫었었죠...

저때 이후 계속 굴곡은 있었지만 성장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같은 날이 

이렇게 빨리 올줄은 생각 못했었습니다. 월수익 6-7천 사이는 좀 찍었는데

1억은 너무나 멀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작년 12월달에 동기이신 아이폰은미니님 1억 5천 수익글

보고 정말 엄청나게~~~ 부럽고 존경스럽고 사실 질투도 나고 그랬습니다(부끄럽습니다ㅠㅠㅠ)

그러면서 나도 올해 꼭 하고 싶다. 하고 싶다

되뇌이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연초에 이렇게 되니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고 부족한데 정말 다 감사 할 일들만 가득합니다

월요일 한백선생님 칼럼을 보면서도 또다시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KTH는 이번 강의때 선생님이 언급하셨던 종목이라 그런가??? 해도

덕성은 저도 이번달 중순에 거래 하고 윤석열 주식 중에서 서연탑메탈이랑

덕성이를 한번 장기투자 해보자고 생각했는데 마음 먹는것도 잠시... 4프로 먹고

팔게 되었습니다 1억이 넘게 들어가니 4프로만 되도 500만원이 되니까 

미친듯이~~~ 빠르게 팔고 행복해 했습니다..ㅠㅠㅠㅠ

그런게 그것을 제가 판가격보다도 더 높이 사셔서 저렇게 홀딩하셔서 저리 수익내시는것

보니 진짜 그 마인드가 너무~~ 존경합니다... 이제는 이해가 됩니다. 손절도 어렵지만

익절을 끌고 가는것도 꼭!!!!! 극복해야 한다는것을 말이죠..

너무 의미 있는 날입니다.. 일년전 3월에 폭락장 때도 이날 100프로 수익 기념글 올리고

좋았는데 그때보다 더 좋습니다. 만세~~

그때도 그랬지만 정말 진심으로 한백 선생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약속대로 찾아 뵙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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