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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트레이닝스쿨

살짝 늦은 2021결산- 월억트레이더를 향하여

  • 독백
  • 2022-01-06

 

 

존경하는 주차연 선생님들,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독백입니다.

 

일단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연말과 연초에는 정말 미친듯이 연주활동을 하고 돌아다녔습니다.

 

한달간은 거의 헨드폰으로만 종베위주로 매매를 했습니다.

 

 

 

우리 1기 권피디님은 투자처 잘 만나서 큰 금액을 지원 받으신 것 같더군요.

 

작년에 그 어려운 게임사업을 시작하여 개발하시면서 정말 고생많이 하셨는데

 

대박나셨으면 합니다.

 

 

 

또한, 우리 한백호에서 가장 잘생기고 몸 좋으신 양xx킹님의 가르침 아래 

 

저는 코로나로 확찐자가 된 체중을 20키로 감량하고 근육량은 유지하면서

 

예쁜 뒷태를 만들었습니다. 한백호 동기님들 짱~ㅎㅎ

 



 

 

 

 

 

음........

 

저는 계좌공개를 사실 정말 좋아하지 않습니다.ㅎㅎ

 

저같은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예를 들면 입사해서 일하다가 동료와 같이 일 이야기 하다가 같이 공부하면서 돈버니까 즐겁다는데

 

느닷없이 월급받은 계좌 내역서 보여달라는 것 처럼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예가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계좌 까봐라고 하면 저는 항상 이렇게 느껴져서 그렇습니다.

 

다들 공개를 하길래 나도 작지만 조금씩 해보려고 할 때마다 오글거림과 인상이 구겨지는 찝찝함은 사람들 삶마다

 

다들 느끼는 가치가 다른 것이니 너무 나쁘게 바라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ㅎㅎ

 

 

 

그래도 나름 글 올릴 때마다 자랑만 하는게 아니라 배운 것을 공부가 된다라고 생각할 때만 항상 글을 올렸지 허구한 날에 돈 벌었다고 자랑만 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 있었나..? 있었음 다신 안그러겠습니다.

 

그래도 은사 한백 선생님 반장 명함 달았었는데 1기 독수리 오형제및 2기 괴물트레이더들 다 한번씩 계좌 깠는데

 

저도 한번은 까야겠지요.

 

 

 

그 전에................... 또 한 이야기 하고 넘어가야겠는데.........

 

 

 

2021년은 주식을 하면서 너무나도 슬픔이 많은 해였습니다.

 

아주 아끼는 몇몇의 지인이 깡통을 찾고 가정사에 큰 불화가 일어나는 것을 하나도 아닌 수차례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돈 앞에 인간이 쓰레기로 변하는 모습을 보니 저는 수익을 내고 있어도 주식에 정이 뚝 떨어지는 상황도 오더군요.

 

 

 

깡통을 차지 않아도 쓰레기로 변한 대학 후배도 봤습니다.

 

힘든 시기에 주식을 꼭 가르쳐달라고 하고, 포기하지 않겠다 하길래.. 가르쳐줄까 했는데..

 

와이프 두고 바람피다가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와이프가 사업할 돈 주지 않는다고 씩씩거리는

 

인간말종 키만 큰 후배였는데..ㅡ,.ㅡ; 

 

가르쳐 주겠다고 다짐을 하고서는 2월에 한백호 수업도 듣게 했고, 빈도수를 더하여 제가 필살기 몇 개 가르쳐줘서 매일 매매할 수 있는 루틴을 완성시켜줬더니 자기가 나보다 잘 할 것 처럼 느껴졌나 봅니다. 

 

저보다 잘살던 놈이라 자존심 상할까봐 월천 넘겼던 계좌는 끝까지 안까고 몇 백만원 선만 보여줬더니

 

"형은 딱~ 중수 정도 되겠다."

 

이러는 겁니다.

 

제가 초보 혹은 중수는 맞는데.. 

 

돈도 안내고 돈버는 법 배우러 온 초보놈이 제 전재산을 가르쳐 주는 사람한테

 

그런 말 하는거는 얼마나 인간이 말종일까요?

 

그러면서 자기는 종베 몇개랑 한백호 기술 몇개 알더니

 

"난 중수정도 되겠지?"

 

이러길래 가르쳐 주는 제 입장에서는..

 

너무 위험한 발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마인드를 가르쳐 주려고 했는데

 

말할 때마다 낄낄거리고 같잖게 듣는겁니다.

 

 

 

그래서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연락을 끊어버렸습니다. 어짜피 성공못할 인간이라 고생 좀 하겠죠.ㅎㅎ

 

필살기 몇개는 좀 아깝긴 한데.. 어짜피 마인드가 적립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아무리 그 사람을 욕을 해도 내가 판단하기 전까지는 함부러 평가하질 않는데

 

제가봐도 쓰래기길래.. 그냥 15년 지기를 끊었습니다. 연락처도 지우고.. 그랬습니다..

 

걔 와이프한테 하던 짓 보면 구역질이 나네요.

 

 

 

어쩄든.. 주식을 하면서 돈 앞에 벌어지는 인간의 본모습들..

 

추하고 더러운 모습과 본성을 드러내는 모습들..

 

이 얼마나 무서운게 주식입니까?

 

그래서 전 계좌 까는걸 안좋아합니다.

 

단지 계좌 안보여줬더니 제가 돈 못버는 놈인줄 알았던거잖아요.

 

남의 돈을 서로 보는 거는 인간의 욕심이 열리는 순간이니까요.

 

 

 

그냥 실력을 믿건 말건 그냥 말하는 거 보면, 기법을 들으면 승률이 나는지 사긴지 진짠지

 

다 알지 않나요? 우리가 차트박사님이 창설한 이 카페 아래 차트보면 바로 확률과 돈이 되는지 안되는지 알지 않습니까? 

 

 

 

저는 한백선생님이 한번도 계좌 안깠더라도 지금처럼 믿고 따랐을겁니다.

 

서로 진심을 느꼈으니까요.

 

 

 

주식을 하기 이전에 대한민국 최고의 카페에서 인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그런 모습을 오히려 기대합니다.

 

 

 

매매를 한백호 수강 후 2021년이 저는 제일 힘들었습니다.

 

월천 찍었을 때 신고하지 않았던 이유는.. 제가 3년전 부터 200부터 쭉 벌크업을 하고 있었는데..

 

2020년 8월에 계좌 반이 날라가고

 


 

 

 

 올해 2월에 그냥.. 

 

자금을 투입했었기 때문입니다.ㅡ,.ㅡ; 근데 그러면 월천하는 

 

아무 의미가 없어진다고 생각해서요. 막상 월천 하고나니.. 그렇게 좋은지도 모르겠더군요.

 

벌크업으로 고민하니까.. 아갈미향님이.."그냥 자본금 크게 1프로 먹으면 월천 쌉가능ㅋㅋㅋ"

 

하시길래.. 욱해서 예금 넣은 것도 있긴 합니다.ㅋㅋㅋ 이놈의 벌크업 지겹기도 하고..

 

 

 

사실.. 하품하면서 맨날 공무원처럼 매매를 하고

 

손절도 기계적으로 날리니 굳이 고집피워서 종잣돈 200으로만 고집할 이유가 없더군요.

 

그냥 훅 집어넣었습니다. 금액이 커도 적응은 정말 잘 되더군요.,ㅋㅋ

 

 

 

어쩄든 제가 하늘에 맹세하는데

 

아무리친한 친구라도.. 주식으로 돈 얼마버는지는 안가르쳐줄겁니다.

 

그리고 절대 누구든 주식 안가르쳐 줄겁니다.

 

제가 가난했을 때도 저를 사랑해줬던, 그리고 당신이 아무것도 가지지 않아도 제가 사랑하는 그게 친구니까요.

 

그거면 충분하니까요.

 

 

 

하지만. 한백선생님, 주차연 선배님들께 정말 큰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덕분에 이렇게 성장했잖아요.

 

선생님은 제가 한명의 주차연 지인일 수 있지만 저에겐 크디 큰 은사님이십니다.

 

 

 

동기님들!공부합시다~ 주식생각보다 쉬워요.

 

 

 

올해 이상하게 잘 안될 때가 많았는데 총수익률이 0.4프로;; 아놔.. 스켈퍼인가ㅎㅎ

 

월 마이너스 3번이나 찍었습니다.ㅎㅎ 다신 안그래야지..

 


 

p.s. 부계좌 써드 계좌는 스윙계좌인데 와이프명의라 그냥 패스~ㅎㅎ

 

https://cafe.naver.com/stockschart/2020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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