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트레이닝스쿨
주차연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직장인 트레이더 제논입니다...
요즘 신입들 교육 하느라 빡센데요~~~ 옛날 옛날 아주 먼 언젠가 제가 신입사원 때와 지금의 신입들 비교하면
세월도 흐르고 그만큼 많이 변했습니다 좋은지 나쁜지는 잘모르겠고 각 장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ㅎㅎ
신입들의 패기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도 하는데 위치가 다르다보니 어느새 꼰대가 되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며 나이를 먹는구나 생각 합니다 ㅠㅠ
부모님과 같이 살지만 순간 연세 드시는 모습이 슬프게 보입니다
저희 부서가 특히 연초에 바쁜데 얼마 전까지 부친 께서 병환이 있으셔서 코로나 시국에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잘 치료가 되셨습니다. 그래서 한백쌤 이번 강의는 본방은 고사하고 녹방도 겨우 한번만 봤습니다.
그래도 새로 배운 HB43이나 HB13에서 쇼킹했고 HBD와 HB0V에서 특히 많이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름만 같지 작년과 전혀 다른 강의였고 가치투자를 좋아했던 저에게는 다시 한번
매매의 전환점을 알려주는 포인트 였다고 생각합니다. 가치투자와 차트매매를 결합을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 눈이 확 트인 느낌입니다. 차트분석의 영역 또한 공부거리를 한가득
주셨네요. 매 강의 때마다 새로운 내용이 30-40프로 추가되지 않으면 강의 안한다고 하셨는데
저에게 이번 내용들은 이전 보다 몇배로 다가왔습니다
궁극적으로 평생 주식을 할때 가야할 방향과 종착점을 보여주셨다고 생각듭니다
(그런데 이번에 처음부터 메리츠 놓쳤네요ㅠㅠ 반성 반성ㅠㅠ)
제가 어릴 때 부터 잔머리 잘 굴린다고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요 주식할때도 쪼오끔~~ 잔머리
잘 돌리고 있습니다.
이른바 제논표 (((((하이에나 매매)))))
하이에나는 다른 맹수들이 사냥한것 남은 것을 잘 노리죠...
그래서... 한백쌤 칼럼을 보면 대형주 공략한것들 저는 하이에나 처럼 분석해보는
습관을 들이고 있는데요 지난번에 한솔케미칼 매매 하신 것을 HB0 응용이라고 하셔서 회사분석
해보고 좋아서 괜찮은 가격에 눌러주면 들어가려고 생각해서 21만원선에 들어갔습니다 직장인이라
스윙의 개념으로 들어갔고 오늘 오전에 23만원 한호가 아래서 팔고 점심식사때 다시 좀 매수해서 종가부근에 전부 매도했습니다
오늘 너무 아쉬운것은 한일사료 HB10을 놓쳤습니다. 어제 그렇게 이거 오면 하려고 했는데... HB10 마스터가 되야하는데 ㅜㅜ
어제 5천주 상따 잡힌것 파는데 눈이 뒤집혀서.ㅎㅎㅎ 정작 비중 때리는 기회를 눈앞에서 놓쳤습니다
예전에 한백쌤께 인출 안해서 욕먹은 이후에 인출은 기가 막히게 하고 있습니다. 다만 매달 빼는것은
번거로와서 몇달에 한번씩 인출하려고 해서 이번 3월1일날 2억9천 출금했는데
절대 주식계좌에 입금은 없어야 한다는 말씀 실천하는 중입니다 인출을 하니까 마음이 정말 안정됩니다.
돈벌면 십만원이라도 꼭 인출해 보세요... 찐 찐 다른것이 느껴집니다
잊지 못하는 2020년 한백호 2기 강의... 2천만원으로 여기까지 계속 온게 스스로도 대견합니다
매매하고 보니 오늘 3천만원 넘게 수익이라 작년 여름에 이어 두번째라 기념삼아 올려봅니다~~~
한백 선생님의 가르침과 동기님들 덕분에 수월하게 왔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특히 직장인 트레이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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