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말머리에 한백이라는 이름을 달게 되었네요 

잘될때는 한백이라는 말머리 달고 일지올리고 안될때는   숨고 ㅜㅜ 

저와의 약속을 했습니다. 기준을 월천으로 잡자

그전까지 수없이 매매 해보자 라고요(그래야 강사 얼굴에 먹칠하지 않겠지요~)

10년동안 이것에만 매달렸냐~ 회사업무땜에 그건 아니고요 절박함이 없었드랬죠. 

중간에 해외선물하다 날려먹기도 하고...

솔찍히 말씀 드릴게요 ~

요술봉처럼 인생이 바뀌었냐 전혀 아닙니다.  한백님께 죄송하지만 강의 끝나고 ㅆㅂ 내가 이걸 왜들었지 하면서 돈아까움과 동시에 한 1달정도는 거들떠도 안봤습니다. 그러다 또깨지기를 반복 ~ 

절박한 마음에 매모 해둔거 복기하고 따라하고 또다시 깨지기를  반복 ㅜㅜ 꾸역꾸역 생존

지금도 ~ "이런 금액 달성했다" 라고 표한하기보다는 그냥 생존했다 라고 생각합니다.  개?좌 라는게 또 언제 박살날지 모르니~ ㅜㅜ

강사님들 강의 후기와 다르게 제경험은 조금 다르기에 혹시 저와 같이 길고긴 터널을 걷고 계신분이 계시다면...  

지극히 저의 기준이니 참고만 하시고요 . 고수분들은 스킵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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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의듣고 기법 듣고 했을때 바로 천국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아마도 개인적인 성격이 들어가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강사님들도 이런말 많이들 하시는데 머리와 손가락이 따로 논다는거죠 ㅜ)

초보분들/ 이제 시작하시는분들 계시다면 무턱대고 강의부터 듣는것 보다는 ...구글,유투브 에 떠 돌아다니는 기법들 관점들 그리고 수많은 주차연 칼럼들 보시고 다들 어떤 종목을 선택하는지 공통분모를 찾아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저는 이런과정 없이 다급한마음에 혼자 하고 깨지고 안되서 강의부터 들었습니다.(푸른별님도 종목선정이 먼저라고 했잖습니꽈~)

그다음 기법을 선택하셔서 통계를 내셔야 합니다. (기법이란건 인터넷 찾아보면 널리고 널렸습니다.)

그 후 요렇게 하면  될 것같다 싶으면 자기가 약간부담 될만한 금액 같고  계속 매매 해보세요. 

여기서 성격이 들어가고 내가 이걸 왜 했지 자책+복기 하면서 기술이 아니라 경험이란게 쌓입니다. 

그렇고 강의를 들어야 합니다.

( 몇달간 생존하면 분명 수익금이 쌓일테고 그걸로 강의들으면 1석2조겠지요)

한마디로 내가 죽어라 해보고 답안지 보는거랑 그냥 보는거랑 얻는게 다르다는 겁니다.

저도 처음에 제기준에 고액 강의니까 뭔가 다르겠지 나를 이 구렁텅이에서 꺼내주겠지 했는데 그런거 없습니다. 

파랑새 같은건 없습니다. 

2. 거래량/거래대금 상위,   정배열 , 핫한테마  여기서 종목선정하라는 뻔한 얘기 ..... 이 흔한 얘기가 정답인것도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남들이 잘 모르는 기관이나 외국인이 조용히 매집하는  숨어있는 보석을 찾아 매매를 하겠다고 생각하시는분 계시다면 저같이 될수도 있습니다. (모두가 지금 관심 갖는 색터에서 놀아야 합니다.)

처음에 hb 강의 듣고 했을때 계속 손실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냥 내 잘못인겁니다. 

한백님이 제 일지를 보실지 모르겠지만 강의내용의 기법 기준이랑 타점이 다르다는걸 느끼실수도 있겠네요 ㅜ

개인의 성격의  들어가기 때문에 경험에 녹아져 변형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여기에 이르기까지  강의는  큰 턴어라운드 였습니다.  

지금은 자신있는hb 종목과 타점이 나오면 미수까지 사용할만큼 자신있게 배팅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백강의가 최고가 아니라 어떤 강의or 가짜 유툽 기법을 듣더라도 자기꺼로 만들어야 한다가 핵심 입니다.

또한 모두가 관심을 갖고있는 주식을 매매해야 한다!!  누구나 다 아는 얘기(기법)가 진리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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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윗분중에 어려운말 자주 쓰시는 선배 분이계시는데 그분이 한말중에 이상하게 기억에 남는 단어가 있네요 .

" 자기 (自起)"

살벌한 주식판에서 자기 (自起) 하셔서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부터 한주간 출장이라 이번달 매매는 여기까지 해야 할듯합니다. 

P.s 기회되면 한백쌤께 감사인사 전하고 싶네요 

한백 3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