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인 안전기술사 입니다.

5월 결산 이후 두번째 월억을 넘었고, 전고점까지 갱신했습니다.  

정확히 사억삼천만원

지난 결산에 언급했던 중장기 종목 모두 매도를 했고, 그에 대한 수익금이네요.

5월 결산은 작년부터 사팔사팔하며, 배당금까지 받으면서 매도한 종목으로 월억을 넘었고,

6월 결산은 3개월간 보유하면서 다른 계좌로도 매매하며, 주가가 눌릴때 마다 보유수량을 늘리며, 

미래에셋증권 실전투자대회 3위 한 것을 발판삼아 최고 수익으로 마감하였습니다.

5월, 6월은 정말 주식인생에 있어서 다시는 없을 듯한 일들이 일어났다고 생각이 드네요.

만약 제가 3월에 홀짝매매로 1억 가까이 손실을 보고 있던 종목을 손절하지 않고, 계속 홀딩중이라면,

최악의 계좌를 유지하고 있었을텐데....이것도 운이라면 운이겠죠.

몇일전 실전투자대회 3위 마감 후 한백 강사님께 연락이 왔었습니다.

모르는 전화번호인데, "나 한백이야! 전화받어봐!" 라는 목소리가 느껴질 정도로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연예인과 통화를 하는듯 했네요. 가슴이 쿵쾅쿵쾅 ^^

회원분들이 어떻게 공부를 하고 있는지, 계좌관리, 증권사 장단점, 가정에 대한 팁(?)들도 알려주셨습니다.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고, 축하도 해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백 강사님께 잘 배운 수강생으로 남기 위해서라도, 뻘짓매매, 뇌동매매, 홀짝매매를 절대 하지말자.

다짐하고, 또 다짐했습니다. 

돈 많이 못 벌어도 좋으니, 5~6월 처럼 매매한 과정, 패턴, 마인드 등 기본적인 부분을 다시한번 생각했네요.

돈을 벌고 싶어서 주식을 시작했고, 늘 언제나 제자리, 왜 나는 운도 없고, 수익이 꾸준하지 못할까? 라는 물음에

그 만큼 노력을 안하고, 기법만 쫓아다니고, 손실보면 다른곳에 기웃, 더 배울것은 없는지 찾아다니는 수 많은

개미중 한명이였고, 그래서 이렇게 늦었던거 같습니다.

확실히 수익금을 출금해서 통장으로 옮겨 놓으니,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있고, 매매가 편하게 이뤄졌습니다.

예전 같으면 증권계좌에 입금만 하기 바빴을텐데....한백 강사님 강의중 마인드에 관해 말씀하신게 있습니다.

마인드?! 돈이 많으면 마인드는 정립된다. 왜? 무서울게 없기 때문이다.

그 때는 무슨 느낌인지 몰랐는데, 지금은 실제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계좌를 보고 부럽다고 하시거나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7월 결산때는 저도 욕심으로 손실을 보고 있을지도 모르고, 한순간 욕심으로 계좌가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는곳이

주식시장이기 때문이죠.

많은 분들이 댓글로 축하도 해주시고, 같은 직장인이라고 힘내시라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직장인도 공부하고, 노력하면 돈 벌수 있습니다. 수많은 직장인들이 주차연에서 보여주고 계십니다.

6월은 저에게는 꿈과 같은 일들이 현실로 이루어진 날들이 였습니다. 

한백 강사님께 감사드리고, 80일된 둘째 좀 키우고 찾아뵙고 싶네요. ^^:;

<계좌1>

<계좌2>

<계좌3>

<계좌4>

<출금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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