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트레이닝스쿨
직장인이며 잠깐잠깐 MTS로 매매하고 있습니다.
요즘 바꾸고자 하는 것
- 원칙에 맞지 않는 매수는 인정하고 손실을 털어내자
- 손실을 보더라도 나는 다시 할 수 있다. 멘붕되어 망하는 습관 고치자.
5월 마지막날 겨우 겨우 수익으로 마감했습니다. 대덕전자1우의 매매가 일지를 쓰면서 보니 너무 엉망입니다. 매매점수는 한 30점쯤 되는 것 같아요. ㅜ.ㅜ 이렇게 기록을 남기면 6월에는 더 발전할 수 있겠지요.
1. 남양유업 : 1일차 눌림에서 매수 후 매도. 1일차 눌림 패턴은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음. 뿌듯하다.
2. 대덕전자1우 : 어제 12시쯤 매수하면 안되는 자리에 첫 매수가 들어감. 이 자리는 매매타점이 아님. 또한 추가 매수를 해야하는 자리에서 손절처리를 한 것이 매우 어리석었음. 이후 정신차리고 다시 종베를 한 것은 잘함. 아침에 정해진 자리에서 매도 후 다시 매수한 것은 괜찮았으나 욕심으로 자동매매를 풀어놓은 것은 잘못했음. 윤석열의 대장이 따로 있다는 것을 확인하지 못한 것이 실수. -> 반성 포인트가 많음. 여러번 보고 잘못을 줄이자.
5월2주까지는 뇌동매매, 감매매, 멘붕매매(!!) 등을 계속 했습니다. 그러다 버저비터님이 주된 1가지 매매법으로 그 자리까지 올라갔다는 글을 읽고 '나도 1가지 매매법만 해보자'라고 결심하였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매매가 안정적으로 변했습니다. 종목의 원칙을 지키고 매매의 원칙을 지키니 손실을 보더라도 수익으로 덮을 수 있더군요. 그래서 이번 5월에 매매인생 처음으로 월천을 넘겼습니다. 나름 의미있는 수익이라 더 기쁩니다.
한백님께서 계속 일지를 쓰고 복기를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카페에 일지를 남긴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백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아서 오늘은 한백님의 이름을 제일 앞에 넣어보았습니다.
강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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