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일당 2천만원 기념 일지입니다.

2월달이 넘흐~ 바뻤습니다~~ 작년에 수익금으로 산

작은 부동산도 전체 리모델링 했고 프리랜서로 전향한 이후에

갑자기 일감이 몰려들어서 사무실도 새로 오픈했고 녹방이라도 한백님

강의도 다 들어야 했네요~~~ 몸이 2개면 정말 좋았을텐데..ㅠㅡㅠ

2016년에 주차연 가입하고 당시 열풍이던 수급매매를 열심히 공부하고

시장 참여하다가 깡통차고 나서 한 2년 힘들었어요..(후회는 안해요~~ 제가 잘못했을뿐)

찐 힘들때 2018년 여름쯤에 친구따라 신점보러 갔을때~~ 내년에 귀인이

나오니 무조건 따르라고 들었는데 그래서 2019년도에 한백님 강의 하실때

이건가보다 하고 바로 등록 했었습니다~~

제가 우선 의지가 박약한 스타일... 누가 끌고가지 않으면 잘 안하는 스타일인데

그래서 한백 강사님과 합은 잘 맞았지요.. 그러나 1기 듣고도 자꾸 하지 말라는 것에도

눈에 많이 가서 어리석은 짓하다가 결국 한종목에 물타기로 한방에 5천만원

날려버리고 완전 그로기 상태.. 나는 정말 안되는가 보다.....에휴..

그 점쟁이 없애 버리고 싶다라는 생각까지...

작년 2기때 정말 딱 마지막으로 하고 그만해야겠다 싶어서 귀농까지도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우선 강의가 1기 들었을 때랑 정말 많이 다르게 느껴졌고

빈도수가 많아 지면서 계속 테스트 했습니다.. 그러다가 3월 폭락장때 HB7으로

계좌가 급회복하면서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주식 매매에서 자신감이 얼마나

중요한것데 저는 항상 그게 없었던것 같습니다...

(이번에 배운 HBD를 작년 3월에 알았으면 아마 2배 정도 수익이 더 났을듯ㅠㅡㅠ)

그후에는 일사천리로 달려가게 되었습니다. ..

그동안 10여년간 주식시장에 호구로 돈 입금만 하다가 인출을 하게

되었고 작년 12월달에는 꿈에 그리던 월1억대를 처음으로 밟아봤습니다.

작년 말일날 주차연에 인증글 올리고도 믿기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깡통찰때 한번은 상따로 망했는데 작년에 2기때 내가 왜 상따로 망했는지

잘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잘알게 되니까 오히려 두려워졌고 상따에 대한 쫄보의

느낌때문에 한달에 한두번정도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제 점수에 오면 베팅은

무조건 했습니다.. 이번 3기 강의때 몇가지 궁금증이 다시 풀리면서 무언가

한 단계 레벨업이 되는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이번 강의가 저에게는 커다란 돈의 흐름을 HBD와 HB0에서 배운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장중강의 녹방을 보니 한국파마를 비롯해서 몇종목들에 대한

보너스 강의때 뒷통수를 맞은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냥 저 사람은 천재구나 생각...

(매번 보너스 강의는 다시 안해주시니 흐흐.. 감사합니다 ㅎㅎㅎ)

당일매매에서 1800만원 까지가 기록 이여서 일당 2천만원 한번 꼭 넘겨보고 싶었는데

작년 2기때 윤석열 이야기 대선주랑 이야기 같이 해주신것 떠올리고 몇가지 더해서

목요일 윤석열 첫 시세가 나온 능률이 베팅해서 처음으로 일당 2천만원 넘겨서

3기 후기겸 첫 의미 있는 기록이라 일지 남겨봅니다..

한백선생님 한달간 감사했습니다. 4기때 꼭 뵙고 싶습니다~~ 정모 하시면

꼭 불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