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너무 감사한 날이네요. 도저히 감사 인사글을 안올릴 수 없었습니다.

한백2기 수강하고 올해엔 정말 열심히 했네요.

통계도 내보고 강의자료 다시 복습도 하고

한백쌤 칼럼 읽고 한백쌤이 시장을 바라보시는 관점에 대한 고민도 하며 지냈습니다.

 

아직 숙련도가 많이 부족한 제게는 고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손절관련해서는 고생 꽤나 했던 것 같습니다..

 

손절할때마다 오는 스트레스...

물론 다음 기회에 계속 벌어오면서 누적으로는 +였지만

무언가 정말 힘들더군요..

 

이때 처음 공황을 겪어본 것 같습니다..

 

사람이 심리적으로 손절한다는게 죽을지도 모른다는 인간의 생존본능에서 기반한 것 같더군요..

이걸 극복하려고 얼마나 노력한지 모르겠습니다..

 

간혹 아직도 비중베팅하다보면 쫄릴 때도 있지만 이 또한 적응해야겠지요..

 

이제와서보면 손절도 많이 연습을 해야 잘하게 되는 것 같더군요..

점점 손절하는게 빨라지고 매매도 유연해지기 시작한 것 같네요!!

 

다 한백쌤 덕분인 것 같습니다.

손절도 손절이지만 한백쌤의 말씀들이 제게 내적 변화를 시켜준 것 같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급하게 마무리하고 이만

또 눈팅회원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저는 매매일지를 올리면 이상하게 손절 대박으로 하는 징크스가 있어요..ㅠ

 

p.s)

한백쌤.. 칼럼 너무 잘 읽고 있는데 혹시나 중단하지말아주세요.

제게는 주식시장의 손자병법입니다ㅠㅠ 한백병법...

[출처] 드디어 월천을 찍어보네요. (주식차트 연구소(주식 실제계좌 공개/수익률대회 고수모임)) | 작성자 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