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트레이닝스쿨
오늘 스스로에게 너무 한심하고 자존심이 상하는 매매를 했습니다. 저는 저에게 질문을 해봅니다. "소신껏 원칙 매매를 잘하고 있는가?" 저는 지금 시황을 매우 무섭게 생각합니다. 매수하고 물리면.. 존버하면? 네.. 본전가 탈출 또는 수익탈출을 해주는 장입니다. 저는 오늘 제넥신을 평소와 달리 손절구간에서 주저하고 고민하는 순간이있었습니다. 기계적인 매매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고 있는 제자신이 한심해 보이더군요 왜 갑자기 욕심이 생겼는지. 기계적인 손절을 하지 않는지... 그래서 오늘은 매매를 그만하려고 결심했습니다. 주식은 냉정한 마인드로 칼같이 원칙을 지켜야 하고 조급함과 욕심이 생기면 일을 그르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이태원클랏스의 대사가 떠오르더군요 대사를 인용해보자면.. 지금 한 번, 지금만 한 번, 마지막으로 한 번, 또또한 번, 순간계좌는 수익이겠지만 그 한 번들로 인하여 매매습관은 변하는 거야. ![]() 이번주 매매를 복기하며 미흡했던점 대한 원인을 찾아서 보완하고 수정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야겠습니다. 수익이 당연한것처럼, 손절도 당연한 것인데 참 어렵네요. 금일 매매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HBC (효자녀석..이번주는 이녀석이 먹여살렸네요) ![]() 2. 제넥신 (HB3) 손절 ![]() 금일은 140만원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주는 태어나서 말도안되는 수익을 내보는 주가 되었습니다. 어찌저찌 수익에 욕심을 내지않고 열심히 매매를 해본결과 월목표수익 1000만원을 훌쩍넘겨버린 3200만원의 수익금이 발생되었습니다. 그리고 큰수익을 낼수있게 가르침을 주신 한백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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