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트레이닝스쿨
안녕하세요. 한백호 2기 수강생 THPAPA입니다.
전 지금까지 약 10년 정도 주식을 했습니다. 코스피 기업 주담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계속 주식을 하고 있습니다.
한백님을 알기 전까진 전형적인 손실계좌를 갖고 있는 개미였습니다. 그러다 다음 이종격투기 카페에서 한백님 글을 보게되었습니다. 저같은 개미는 보고있으면서도 믿기지않는 매매일지들, 확신이 있는 어투와 그 확신의 결과들...충격이었습니다.
그뒤로 항상 한백님을 즐겨찾기 해놓고 글을 기다렸습니다. '저분은 강의 한 번 안하시나??' 이러면서 말이죠.
전 업무 특성상 항상 1월~3월이 제일 바쁩니다. 그래서 작년에 강의 하신줄도 몰랐습니다. 나중에 알고 느낀 실망감은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그래도 한 번 정도는 더 해주시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계속 주차연을 들락거렸습니다. 그러다 감사하게도 2기 강의를 해주셔서 뒤도 안돌아보고 신청했습니다.
그 후 무강, 1강, 2강....5강까지 실강 녹방 시간 되는대로 보았습니다. 내용은 뭐...명불허전..다들 아실겁니다. 그 중 4강 후에 써주신 칼럼!! 강의 중간에도 시간에 대해 강조를 많이 하셨었죠. 거기에 칼럼까지 보고나니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간..시간..지금까지 제가 한 주식이 무의미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시간을 변수에 넣어보니 시간이 승률을 결정하고, 시간이 익절 손절 본탈을 결정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단지 이 시간의 중요성과 사용법을 느끼게(아직 알진 못합니다.)된 것만으로도 이번 한백님 강의를 인생강의로 꼽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강의해주신 기법들도 신세계였습니다. 제 주력이 되겠지요.
함께 듣고 계신 모든 수강생분들도 꼭 성투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한번이라도 더 강의 해 주시지 읺을까요?ㅎㅎ
두서없이 길어졌습니다. 글재주가 없어 제가 느낀 감정의 반도 담아내지 못한것 같네요.ㅎㅎ
다시한번 한백님께 감사드리며 마치겠습니다.
모두 같이 성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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