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트레이닝스쿨
창피한 이야기 지만 올해로 주식은 십수년 됬습니다. 정확히 깡통은 3번 차고 나서 약1~2년 정도 쉬면서 맨탈 정리하고 복기한지 3년됐습니다. 거름쪽에서 헤메다가 직장인에 맞는 나만의? 기법을 하고는 있는데, 이또한 변동이 심한 하락 장세에서는 승률이 급격히 떨어지는 문제에 봉착했습니다. 그러다가 한백님~(다른 좋은 강사님들 많지만 저는 한곳에 꽃히면 다른데 안봅니다.) 글보고 감동했습니다. 그후 강의를 들을려고 했는데, 1기는 이미 진작 끝나서 못듣고 헤메다가 2기를 하신다해서 눈물을 흘리면서 들었습니다.
정말 감동 입니다. 저도 파생을 싫어하는데 제가 주식을 처음 배울때 저를 가르쳐 주시던분이 파생을 했었습니다. 물론 저도 파생하다가 깨끗하게 말아 먹고 지금은 안합니다만,주식을 가르쳐주신 그분도 한백님과 똑같은 말씀을 했습니다. 제가 주식으로 계속 손실을 보니까 더이상 눈에 보이는게 없어서 하다하다 그 분에게 제 돈도 좀 불려달라고 했는데, 그분이 "너~ 내가 사기꾼이면 어떻 할려고 나한테 돈을 불려달라고 하냐~??" 하면서 혼을 냈습니다. 그때 그기분을 한백 님께 느꼈습니다. 저를 가르쳐 주신분은 사정으로 연락이 되질않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한백님 강의에서는 진~한 사골 냄새가 납니다......가짜 사골 국물이 아닌 뼈를 진짜 오래 끓여 만든 진한 사골냄새가 납니다. 그런 사골은 딱 한숟가락만 먹어보면 알죠~?! 1강이 그랬습니다. 목이 쉬어가는데도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실려는 노력이 보였습니다. 제가 사는동안 이런 분을 만나 뵙게되서 너무 영광이고, 꼭 한백님 처럼 제가 이루고 싶은것 이루도록 제가 할수있는 모든걸 다해 배우고 수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2기 동기생 여러분도 꼭 한백님 가르침에 누가 되지않도록 한백호 자체 규율 잘 지켜주시고, 함께 멋진 주식 투자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누가 주식 하라고 등떠밀고 강요 한적없는 자발적 주식 투자이니 모든 결정과 결과는 본인의 몫입니다. 남의 탓 하지마시고, 개인 투자자는 절대 돈을 잃으면 안됩니다. 기관은 손해좀 봐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은 손해보면 안됩니다.(돈많은 개인 빼고...한백샘 같은분 말고, 돈많은데도 없는사람한테 돈뜯으려는 사람들...) 절대 가정 경재가 무너지면 안됩니다. 2기생 분들 모두 성공투자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