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식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되는 시점입니다.

머릿속은 아주 복잡하지만 뭘해야 하는지가 정립이 되어가고 있으며

항상 욕심과 공포에 떨며 이기지 못하는 매매로 계좌가 안정되지 않았는데 이제는 애매한 것(종목선정

의 어려움)은 버리는 매매로 원칙을 지켜야 겠습니다.

강의내내 머리가 나쁜 관계로 녹방을 2-3회 돌려보며 볼때마다 새로운 깨달음이 다가옵니다. 신기하

죠 ㅎㅎ

한백쌤의 멋진강의는 주식기법은 말할 것도 없지만 중간 중간에 녹아 있는 경험이 많은 깨달음과 영감

을 줍니다.

쌤에게 배웠다고 바로 제것이 되지는 않겠지만 실전에서 부단한 노력과 성찰로 제것으로 만들어야 겠

습니다.

마지막 강의를 들으며 한편의 좋은영화를 감상하고 마지막에 감동을 받는 기분이랄까 주식을 떠나서  

제인생에 벅차오르는 감동 그자체입니다. 저도 눈물이 났네요 ㅎㅎ

3월 첫째주에 직장에 휴가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어디 여행가려구 신청한 것이 아니라 쌤의 강의를 돌려보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쌤의 목소리에 열중하

려고 합니다.

한백쌤~~~  훌륭한 강의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하며

다음에도 좋은인연으로 뵙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