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후기

어제 5강 후기에 이어 오늘 6강 후기를 올립니다.

글을 쓰면서도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흐르네요

눈물을 닦고 코를 풀어도 계속 얼굴에 물기로 촉촉하네요

3,4 강 HB7 에 이어 5강 BB , 6강 HB2, 이 3개 기법의 결합까지..

정말 명강의 입니다.

제가 명강의라고 하는 이유는 주차연의 여러 무방을 봤을때도

강사님들의 강의를 들을때 한번에 이해되는 것이 있고 한번에 이해안되는 것이 있었습니다.

한백님 강의는 모든 강의 내용에 정말 한번에 다 이해됩니다.

왜 제가 최고의강의 라고 하는지 ... 그건 바로 한방에 이해시키는 강의능력과 내용 때문입니다.

기법 자체도 단순명료할뿐 아니라 강의 내용 자체가 깔끔합니다.

이번에 강의 안들으신분들은 아마 평생 후회하실겁니다.

저의 바램은 한백님 강의는 1기로 훈훈하게 마무리했으면 좋겠지만 그건 너무 저의 욕심같고

만약에 1년뒤에 2기가 한다고 하면 한백님 강의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말고 결제하고 생각하세요

주식시장에 몇천만원, 몇백만원은 손절 날려도 그냥 운이 나빴어..앞으로 더 잘할수 있어 하면서

자위하는 분들 ..제대로 된 강의 듣는데 100만원을 아까워 한다면

주식 하지말아야 합니다. 탑트레이더의 경험과 비법을 배우는데 그돈이면 거의 공짜입니다.

HB2 강의 듣다가 주도주 매매 많이들 하실텐데 주식시장이 얼마나 무서운것인지

모르고 용감하시기만 한분들....주식시장에는 저마다 사연이 있어서 들어오는 것일텐데

몸이 아파 일을 못해서 주식 시작하신분,, 직장다니다가 해고되서 주식하시는 분들..

월급 받아도 생계가 막막해서 시작하시분,,,나이 들어 노후재산 마련을 위해 오신분들..

인생은 어짜치 한방 잘살아 보고 싶어서 시작하신분 등등..

수많은 사연들로 주식 시장에 진입하셨을 것입니다. 저도 당연히 그중에 한명입니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그러한 개인적인 사연을 알아주지 않죠?

누구에게는 몇년을 모은 종자돈일테고...누구에게는 퇴직금으로 받은 돈일테고..

누구는 부모가 자식이 잘되기 위해 준 자금이고...누구에게는 내집마련을 위해 모은돈일테고..

그 수많은 사연들의 돈이 주식시장에서 사라져 갑니다.

그로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생을 달리하시고 가정이 파탄나기도 합니다.

주식이 잘못한건 없죠? 주식시장에 망할라고 들어오는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

그러나 정말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그 소중한 돈이 안타깝게도 많이 사라집니다.

한백님 강의는 그런 일들을 안타깝게 생각하시기 때문에 더욱더 철저하게 개인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려주실려고 하는 것입니다.

저 6강 듣다가 20분 동안 눈물이 왈칵 쏟아져서 목이 메였습니다.

개인의 사연 많은 돈들이 차트속에서 사라지는 것들이 보이네요

저의 돈도 왜 사라졌는지를....이런 바보 17+1

정말 많이 느끼고 배우는 6강이고 어느 강의후기 보다도 뼈져리게 느끼는 강의후기라 생각됩니다.

확률에 의한 스스로 매매기준 정립..

좋은 강의를 통한 매매의 사고 전환, 힌트, 발전적인 공부..

이런것들이 하나로 모여질때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수 있지 않을까요?

또 한번 글을 적어 봅니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