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후기는 5-6강을 합해야 종합하여 제대로 된 후기를 남길 수 있을 것 같은데 5강만으로도

뒷통수를 때리는 명품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오늘도 무척 놀라운 명품강의로 인하여 3시간을 의자에 앉은채 끝까지 강의를 듣게 되었고,

기법은 물론이거니와 제가 늘 고민하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민의 방향을 제대로 잡을 수가 있었습니다.

항상 좋은종목을 눌림에서 사고도 불안하던 마음과 확실한 자리에서도 비중베팅을 못하던 음봉매매..

늘 조금만 사면 날라가고, 비중을 조금만 싫으면 여지없이 손절하게 만들던 음봉매매

전 2음봉이라고 하면 사실.... 여기까지 내려올 놈이 두번에 나누어 내려오는 놈 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ㅎㅎ

하지만 파동이나 시간이라는 개념이 주식에서는 아주 중요할 것이고, 단지 캔들의 모양이 가지는 의미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의 캔들모양을 생각하게 만드는 가르침이셨습니다.

오늘 가르쳐주신 그 음봉이란 것은 제가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방향에서의 의미였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흑삼봉이나 적삼병 같은 단지 좋고 안좋고의 의미가 아니라 그 차트를 보면서 전쟁터의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게 만들어 주셨기 때문이죠.

기법은 당연히 말할 것도 없이 너무 깔끔하고 심플하게 이해를 쏙 시켜주셨고요.ㅎㅎ

이 부분에 대해서는 왈가불가 하지 않습니다.ㅎ 워낙 빈틈없이 설명해주세요.ㅎㅎ

어쨌든, 1강, 2강, 3-4강 여기에서 설명하신 것들이 계속 적립이 되면서 꼬리를 물고 무엇을 생각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초점을 잡아주게끔 합니다.

차티스트는 차트와 다른 무엇과도 반드시 고려해야 하고, 차트 속의 캔들의 의미는 내가 싸워야하는 적이 어떤 상태인지 생각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도 바뀌어가는 제 자신을 보고,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한백호 끝까지 순항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