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트레이닝스쿨
2020년도 하반기 주식을 처음 시작하고
주차연, 타사이트까지 30번이 넘는 강의를 들었는데
그동안 들은 모든 강의가 정리 되는 느낌 그리고, 정리 후 수익의 길로 안내 해주는 강의 였습니다. (오바 하는게 아니라 적어도 저에겐 그랬습니다.)
제일 강한 종목을 골라서 높은자리부터 아래 자리까지 어떻게
우려먹는지 정확하게 배울수 있었고,
작년부터 사실상 일봉 눌림 (음봉매매) 을 버리고 있었는데,
일봉눌림으로도 수익이 가능 하다는걸 매매를 통해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물려있는 종목을 보면 스트레스를 받지만 점차 익숙해 지고 있네요^^)
왜 CEO 11 강의가 첫 강의 였을까? 아마 CEO11 이 되는 종목을 첨에 골라서 결국 CEO 0 부터 시작, 1일차, 2일차, dz, 번지까지 그리고 CEO11 까지 이어 가라는 의미로 CEO 11 강의를 처음에 배치 시킨거 같습니다. 위클리 쎄오로도 다시 한번 강사님의 관점과 배운것을 다시 상기 시킬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2021년도 불장에 주식한지 1년도 안되서 첫 월천 하고 카페에 무언가 된거 마냥
글올렸을때 쎄오 강사님께서 "이제 인턴 졸업한거다 정직원 되서 월삼천 해보자"
라고 댓글 달아 주셨던게 기억나네요
그때 저는 "인턴? 그게뭐임?" 월천 했으니 곧 월삼천 금방이겠거니 했는데,
그뒤로 뚜들겨 맞고, 벌고 맞고 하다가 카페에 매매일지나 수익인증글은 안올리고
조용히 지냈는데, 오랜만에 월결산과 오늘 매매일지만 올리고
다시 겸손하게 매매에 정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오늘 포함 최근 2~3일간 좋은 종목들이 많이 나온거 같은데, 어떻게 매매 할지 시나리오 세울 생각에 설레네요. 주식하면서 이런 기분은 처음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시장이 더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실현손익만 올린 인증은 잘 안믿는 편이라, 저도 계좌손익 (현재 물린종목 포함) 으로 올립니다. <계좌1> 미래에셋 계좌로 5월 초에 시드 3,500으로 맞춰놓고 매매 하는 계좌입니다. 1,000 만원 정도는 입금, 출금 반복 하다 현재는 수익난걸로 6,000 만원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윗자리 매매 는 1~2일 안에 종료 되는 편이라 미수 사용 뒷자리 매매 는 끌고가는 시간, 반등 나오는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어서 신용으로 레버리지 사용합니다.
<계좌2> 5월 19일날 새로 입금해서 매매 하는 계좌이고 2,000 만원 으로 매매 하다가 28일 두산에너빌리티 급락 나올때 많이 살려고 1,000 만원 더 입금했습니다.
28일 두산에너빌리티 살때만 신용 쓰고 평소에는 레버리지 거의 없이 매매 하는 계좌이고 계좌 1 에서 뒷자리 매매 1차 매수 하고 물리거나 2차 매수 자리에서 1차 매수 하는 용도로 만들 었습니다.
거의 자동으로 매수, 매도 걸어놓기만 하는 계좌인데 레버리지 없고 비중이 적다 보니 마음도 훨씬 편하고 수익도 만족 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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