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트레이닝스쿨
어제 오랜만에 위클리강의여서 참 반가웠습니다.
아버님때문에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또 쌤의 코로나로 연이어져서
고생하십니다.
그럼에도 귀한강의 열어주시어
오늘도 복습으로 들으니 또 들리는게 많습니다.
강의를 들을수록 점점 넓고 깊은 내용이라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주식을 안했다면,
쎄오쌤을 몰랐다면,
아마 관심 갖지않았을 많은 사회 경제분야의
이야기들입니다.
수학적이고 논리적인 추론들에 늘 감탄합니다.
제 능력껏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제가 부모 나이가 되었음에도
하늘아래 나의 부모가 안계시고
고아가 됐다는건 많이 견디기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래서 생존해 계실때 잘해야 한다는
옛어른들 말씀이 있었나 봅니다.
쌤의 마지막 울컥하는 목소리가
저한테도 온전히 전해져 부모형제의 그리움에
한참동안 힘들었습니다.
이번 기회로 더욱 단단한 가족애를 이어가실겁니다.
코로나로 조금만 아프시고 이참에 푹 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