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트레이닝스쿨
주식을 처음 접하고 2007년도 부터 카페에 많이 들락날락 거리고..
로얄로더를 통해 많은 강사님들의 강의도 들었습니다.
강의료가 비싸긴 하지만 강의를 듣고 나와 다르게 다른 사람들의 관점 생각을
배울수 있어서 참 좋다고 느꼈습니다.
그 중 가장 인상깊은 강사님은 역시 차트박사님..
아직도 상위 1%가 되십시요.. 라고 싸인 받은 책은 저의 집 가보로 이어갈 생각입니다. ㅎㅎ
최근 강의 들은 자그마치님.. 너무나 인간적이고 편안하고 열정적인 모습....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고... 강의 내용이 서로 질문하면서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가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참 좋은 사람이구나.. 이생각이 항상 들었으니까요.. ㅎㅎ
돈이 들어와야한다.. 이놈 수상하다.. 내려가면 정상인데.. 자꾸 가격을 밀착화 시킨다.. ㅎㅎ
그리고 푸른별 강사님.. 항상 술잔을 책상에 내려치며 호통 호통 호통 ...
수강생들 엄청 혼내키시면서.. 강의는 또 얼마나 열정적이시던지.. 강의 시간도 길고
강의도 매일 하고.. 마지막 강의를 듣고 다시는 푸쌤 강의 안듣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거의 한달간... 다른 활동을 못해여.. 저는.. 자영업을 하고 있고... 친구들과 술한잔하거나
골프치거나.. 당구치고.. 데이트도 하고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푸쌤 강의를 들으면 한달간 죽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해여..
제가 죽기살기로 이거 아니면 안된다.... 이정도의 절박함은 없었나 봅니다.
주식이 큰 부를 만들어주고 주식으로 굉장한 부자가 되면 좋겠지만..
주변의 가족이나 친구들 취미생활등 더 중요한 일들이 많다고 느낀 후에는
주식에 큰 시간을 투자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암튼.. 많은 매매기법을 알고 있다고해서.. 모든 매매기법이 부자를 만들어주지는 않기에
주식에 흥미를 잃을때쯤.. 푸쌤 강의를 듣고..
수강생들에게 호통을 치실때마다.. 가슴이 뜨끔했던 기억이 나네여...
주식의 기법보다도.. 주식을 왜 하는지.. 주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왜 자신의 피같은 돈을 투자하면서.. 대충대충 하려하고 부자가 되겠다고..
말도 안되는 투자를 하는지.. 녹방을 보다가 고개를 숙였던 기억이 납니다.
오랜만에 강사로 복귀 하신 푸쌤 목소리도 듣고 싶고.. 술도 끊으셨다니....
맨정신으로 어떻게 강의 하시는지도 궁금하고.. 개인적인 사생활 내용도 궁금하고..
사람이 궁금하다보니.. 강의를 신청해야겠네여.. ㅎㅎ
이번에도 바쁜 일정으로 강의를 녹방만 보겠지만.. 언제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푸쌤의 강의... 다시 돌아요셔서.. 너무나 반갑습니다.
항상 강조하시는 노력과 통계.. 할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경험.. 그 후에는 결국.. 노력을 보상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푸쌤 뿐만 아니라 모든 강사님들의 조언이기도 하지요...
주식을 해오면서.. 항상 느끼는거지만.. 주식도 중요하지만 주변도 좀 둘러보고
주변도 잘 챙기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투자할수 있는.. 그런 환경이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차연 모든 회원님들도 항상 성투하시고... 앞으로 꼭 좋은 결실을 맺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