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트레이닝스쿨
1. 원칙준수 3. 원칙준수 4. 목에 칼이 들어와도 원칙준수 5. 설사 망할거 같더라도 원칙준수 6. 병신같아보이지만 원칙준수 7. 한차례의 파도가 지나고나면 원칙 지킬걸 하는 후회밖에 남질 않는다
푸른별 선생님과의 의리의리한 의리를 지키기위해 1월말은 아직 오지 않았지만 1억클럽 가입기념겸 푸른별 선생님의 복귀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결산을 미리 올립니다~
푸샘 강의를 접한거는 2016년이였습니다. 주식한지는 15년쯤한거 같은데(머 시간만 길고 나이만 많으면 모하나요 이바닥이야 돈많이버는 사람이 형님이죠 ^^;;)
주차연가입은 2007년인가 한거 같습니다. 초창기에 차트박사님, 확률승부님등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며 오프라인 번개강의같은걸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때 엔벨로프기법을 최고의 기법이라 생각하며 (그당시에 엔벨로프로 무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
그후로 오랜기간 주식해오면서 어느정도 번다고 생각했을때 자영업 사장이였는데 직원한테 회사맡겨놓고 전 따로 오피스텔에 출근하면서 전업도 했었습니다. 물론 쫄딱 망했었죠 ㅎㅎ;;; 그후로 IMF에 부도맞고 지금까지 오너가 아닌 직원으로 회사에 취업하여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습니다. (네 지금 저는 연봉 4500정도되는 10년차 회사원입니다 ㅜ.ㅜ;;) 2014년에 집안에 어려운일이 생겨 모든걸 접고 자산이 0원이 된때가 있었습니다. 직장인 신용대출로 6천만원을 땡겨 주식자금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물론 대출은 이미 수많은 쉐도우복싱으로 확신이 섰을때 사용한거니 그냥 따라하진마세요 ^^;; 신용대출이 6천밖에 안되서 그거만 한거지 할수만 있었으면 장기를 담보해서라도 몇억땡겨서 했을겁니다. 그만큼 자신들었을때 큰돈을 투자하시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물어보시는분들이 많은데 저는 미수신용 안씁니다. 평생 빚지고 산게 너무 많아서 이제는 빚따위는 내지않고 인생살기로 했습니다 여러분 용기와 희망을 잃지마세요.언젠가는 결국 다들 성공하실꺼에요...지금 당장 힘들다고 포기하지마세요 이놈의 주식때문에 저도 한강 두번정도 갔었고 깡통도 세번찼고 인생굴곡한번 대차게 살았습니다.
요즘들어 리스펙트기 시작한 김생민님의 가르침에 따라 얼마전까지만해도 회사를 다시 관두고 전업할까하는 생각은 접기로 했습니다. 나름 연금주는 꽤 좋은 직장이라 똥칠할때까지 댕길라구요
원래 남을 믿는 성격이 아니라서 강의같은거 한번도 안들었었습니다. 주식매매도 내가 만든 기법아닌 기법으로만 매매했구요. 그러다가 우연찮게 무방으로 접한 운명같은 푸른별선생님과의 조우 10년동안 주차연에 상주하며 강의 그건 다 사기야..하며 한번도 안들었었는데 왜하필 그날 무방을 들었을까요 ㅋㅋ 운명이겠죠...내 평생 몇십만원하는 강의따윈 들어본적도없는데 운명같이 결재를 했죠. 푸선생은 심지어 낮에 안들어도 되니 직장인한테는 딱이였죠 아..근데 이양반 매우 불편합니다. 맨날 술먹구 방송하고(생각해보니 매일은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ㅋㅋ)...술을 먹으니 솔직하게 말합니다. 거짓말따윈 일절없습니다. 그렇다고 다른강의가 거짓말한다는게 아니구요 ^^; 전 다른강의는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ㅡ.ㅡ;; 제 결재내역보면 푸른별 딱 한번 들었습니다. 어째튼 이양반 세상누구보다도 바보입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하지말아야될 비밀도 다 말해주고 쓴소리도 다 말합니다. 누구 비위맞춰주고 거짓된 꿈따위는 절대 주지않습니다. 강의듣다보면 호불호가 갈리는 사람입니다 ㅋㅋ; 전 이런사람이 좋습니다. 세상에 없는 달콤한말만 해주는 사람 너무 믿지마세요~ 순수한사람들은 자기어장관리 못해요~
가르침을 얻은지 2년이 지났네요 모든 결과는 계좌가 증명하는거죠
열심히 강의 들으시고 여러분들도 득도하시길 바랍니다 ^^ 타점강의 그까짓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ㅋㅋ; 그런건 어느강사도 다해주는거니까요 샘 첨만나고 같이 강의들은 수강생들끼리 카톡방만들어 월천이 꿈이라며 서로 다독거려주던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2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카톡방나와 죄송합니다. 원칙매매를 할려면 누구보다 고독하고 누구보다 냉정하고 남의 얘기따윈 듣지말아야되서 그랬습니다. 이해해주십쇼. 같이 들었던 동강생분들 언제라도 개인톡주시면 환영입니다 ^^
지금까지 함께 땀흘렸던 주차연 동료분들께 감사드리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ps. 수많은 댓글로 위로와 응원주시는 주식동려분들께 제가 주식에 대해 깨우치게된 비밀을 누설하자면 타점따위가 돈버는데 영향을 끼치는것은 미비하다란겁니다. 그걸 깨닫는데 15년이 걸렸습니다. 타점과 기법만 알면 큰돈을 벌수 있을거란 착각을 15년동안 한거죠 제가 성질이 급해 여러분들께는 제 글 첫머리부터 알려드렸습니다. 가장쉬우면서도 그누구도 실천하기 어려운겁니다. 심지어 고수님들조차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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