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트레이닝스쿨
강의 후기를 써야지 써야지 하다 이제서야 글을 쓰고 있네요.
처음에 푸른별 강사님을 알게 된 것은 지인의 추천이였습니다. 정확하게는 로열 로더라는 곳을 첨을 알게 되었죠. 어떤 강의를 들을까 생각 많이 했습니다. 이왕 할꺼면 제대로 그리고 확실하게 해야 속이 시원한 성격인지라… 이것 저것 찾아보고 물어보고 하다 푸른별님의 강좌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저는 주식을 시작한지 만 4년반정도 된 초보입니다 (주알못이라 읽죠). 아직 주식에서 손을 놓질 못하는 걸 보면 그간 재수가 좋았나봐요. 퇴근 시간이 일정하지 않아 보통 녹방을 듣는데 주식을 사고 팔면서도 그냥 지레 짐작하면서 사고 팔던 애메한 부분을 시원하게 풀어주고 긁어주는 느낌이랄까? 그 떄문인지 좀더 확신을 가지고 주식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과감하게 버릴건 확실히 버려버리고 주변의 떡밥을 텁썩텁썩 물지 않게 되었네요. 강좌를 들으면서 기초적인 사전 지식은 물론이거니와 차트를 읽는 법, 복기하는 법, CL 지표 등을 가르쳐 주시고 무엇보다 주관을 가지고 탐구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게 동기부여는 물론 학습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2017년은 뭔가 꾸준이 잘 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네요. 앞으로도 더 즐겁고 알찬 강좌 기대하며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이제 고작 1주일 들었을 뿐인데, 꽉꽉 차는 느낌이 들어 너무 행복합니다. 이 자릴 빌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 쭉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