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트레이닝스쿨
워럭봉이 2020년 12월 결산 (부제 : 한해를 되돌아 보며...) -직장인 매매-
작년 이 맘때 쯤, 2019년 12월 한해를 마감하는 결산 일지를 올리면서 2020년은 제 주식인생에 있어서 도약의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랬었는데, 장이 좋아서 그런가요? 어느 정도는 이룬 것 같습니다.
https://cafe.naver.com/stockschart/1621687
올해 드디어 주식 시장에서 지난 10년간 야금야금 날렸던 원금을 다 회복했고, 신계에 계시는 강사님들과 주차연에 계시는 수많은 고수님들에 비하면 한없이 작은 수익이겠지만, 일개 평범한 회사원으로서 안정된 고정 수익 외에 시장 평균 이상의 +수익 구조를 2년째 가져가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입니다.
12월에는 시작부터가 불안 했고, 다시 월천 달성했다고 안일해 하던 순간... 시장은 역시나 저에게 만만하게 보지 말라는 교훈을 줍니다. 성탄절 전후로 의도치 않게 고전을 해서 문제점을 두고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비중법사님께서 저의 문제점을 훤히 들여다 보시고 명쾌한 성탄절 선물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https://cafe.naver.com/stockschart/1823757
과연 무엇이 문제였을까??
잘 나가다가도 크게 한번씩 손실이 나곤 하는데, 그래도 손실이 연속되지 않고 계단식으로 계좌가 우상향을 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월별 결산으로 손실나는 달 없이 년억(?) 한번 달성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제시스페라, 푸른별, 자그마치, 한백, 서희파더 쌤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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