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5년 외도하다가 다시 돌아온 사람입니다.

저는 2002년 월드컵부터 2008년 외환위기가 오기 전 주식으로 큰 돈을 벌다가,

2008년 외환위기에 25억이라는 돈을 파산을 하고, 본업으로 돌아가서 살다가

2015년 1월 다시 전업을 했습니다.

1월부터 잘 하고 있다가 갑자기 4월에 코스닥 2위업체였던, 내추럴앤도텍(?) 백수오 사건이 발생해서

우리 나로 코스닥 시장이 한동안 붕귀되었습니다.

이 사건이 끝날 즈음에서 5월에 메르스가 터졌습니다.

그것도 1~2달 지나서 잠잠해 지고,,, 저도 잘 버티고 해서

지난 5년 동안 준비한 게 이런 장에서 잘 버텨지는 걸 보고... 

그래도 잘 되는구나 하는 안도를 했습니다.

그러던 중 상한가를 15%에서 30%로 올리는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 당시까지만 해도 기법들이 상한가를 간 후 다음날부터 대응을 하는 기법이 많이 유행을 했습니다.

상한가가 15%일 때는 하루에 상한가 20개는 쉽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30%가 되니 하루에 3~5개 나오는 날도 별로 없게 되었습니다.

8월에 제도가 바뀌었는데, 그 당시 유명하던 사람들... 주식 강의하는 사이트, 카페 등등

기법에 상당한 타격을 받고, 없어지는 사람들 꽤 있었습니다.

VI라는 게 생겨서 올라가다가 멈추고, 연상, 점상이 없어지고 여튼

저도 이 때 갑자기 기법이 먹히지 않아서 당황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혜성처럼 나타난 분이 수급ㄷㅌㅇ이란 분이었습니다.

그 분으로 인해서 유행하던 기법이 수급주 단타매매였습니다. 

지금은 여러 사정으로 잊혀졌지만 당시 주차연, 로얄로드에서 꽤 유명했던 분들이 계셨는데, 

그 분들 강의도 다 듣고 바뀐 시장에 적응을 하려고 했지만,

그 분들 기법이 단타에 미수 몰땅하는 기법이 주였습니다.

전업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따라할 수 없는 기법이었고,

억단위가 넘는 돈을 미수/신용으로 한 종목에 몰빵을 할 만큼

아직 기법에 자신도 없고 해서

저는 접었습니다.

푸른별님이나, 비중법사님께서는 그 당시에도 계셨지만,

어떻게 운이 닿지 않아서, 강의를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당시 자본금을 1억을 가지고 2015년 1월에 전업을 하고, 7월까지 꽤 벌었습니다.

100%는 아니지만, 그래도 7~8천 정도는 벌었습니다.

하지만 8월에 제도가 바뀌고, 지금까지 쓰던 기법들이 안 먹히면서

번돈을 다 까먹고, 원금에서도 5천 정도 소진하고,

더 이상은 안 되겠다 싶어서 2016-02월에 사무실을 철수하고

다시 본업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2016~2018까지 저만의 기법을 다듬으면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스윙으로 꽤 잘 벌었습니다.

하지만, 잘 벌다가 어쩌다 1~2 종목에서 물리는 걸 보고 

뭔가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뭐가 없나...

이걸 해결하지 않으면, 2008년 외환위기 같은 전 세계적인

문제가 생길 때 다시 어려워질텐데... 하고 있다가

저만의 해결책을 찾게 되었습니다.

저는 기관 수급이 들어오는 우량주만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간단히, 하루에 순매수 50억이 들어오거나, 10일 평균 100억이 들어온 종목만을 했습니다.

외국인이 주포인 종목은 제외했습니다. 단 삼성전자, SK하이닉스만 제외하고...

그 방법으로 2019-01월부터 12월까지 익절은 5%, 손절은 -7%

이 원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저 만의 기법을 완성했습니다.

다들 주식을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라고 하는데,

저는 바닥과 무릎 사이에서 잡는 저 만의 기법을 완성했습니다.

제 나름으로 발목잡기라고 표현을 합니다.

최근에 몇 년 코스피 지수가 대세 상승을 하면서,

우량주를 하던 제 계좌도 많이 불어났습니다.

다시 한 번 전업을 해 볼까 하고 있던 중, 문득 든 생각이

요즘은 코스피 우량주 위주로 돌아가는 장인데, 만약 중소형주 위주로 돌아가는 장이 펼쳐지면 어떻게 하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유튜브에서 푸른별 강사님께서 공개방송을 하는 걸 봤습니다.

푸른별 강사님게서 하신 내용 중 머리에 팍! 하고 각인된 게,,, 

종목선정구간 / 매매구간 으로 나뉘는데, 우리가 공부하는 건 죄다 매매구간이다...

정작 중요한 건 종목선정구간이다.. 란 말을 듣고,,, 그 동안 머리에 있던 답답함이 싸악 가시는 기분이었습니다.

나도 지금껀 차트 어디서 사고, 어떨 때 팔고, 호가창응 어떻고,,, 수급은 어떻고... 이런 거만 파고 들었고,

그걸 다듬을 생각만 했지, 정작 어떤 종목을 골라야 하는 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질 않았습니다.

막연히 외인/기관 쌍끌이 수입들어오는 종목을 해야지란 것만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푸른별 강사님께서 강의를 하신다는 걸 보고, 신청을 했습니다. 

역시나, 푸른별님께서는 종목선정이 제일 중요하단 걸 최고로 강조하셨습니다.

저도 그걸 내 것으로 다듬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고,

차츰 안정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는 도중,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중법사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5년 전에 그렇게 듣고싶어도 시간이 맞지 않아서 못 들었던 강의를 드디어 듣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비중법사님께서도, 종목선정이 제일 중요하단 걸 강조하시었습니다.

우리가 죽어도 시장 주도주에서 죽어야... 소생할 길이 있다... 소생을 못 하더라도... 관짝에서 탈출할 기회라도 온다는 말...

법사님의 매매 방법을 제가 이해한 건 

1. 종목선정

2. D0 당일 주도주 매매

3. 1구간 매매

4. 2구간 매매

5. 3구간 매매

사실 푸른별 님의 매매 방법은 단순한 몇 가지이지만,

비중법사님 기법은 너무 많아서,, 솔직히 제가 다 따라갈 수가 없겠다는 걸 느끼고,

1. 종목선정

2. D0 당일 주도누 매매

3. 1구간 매매

이것만 내 것으로 만들자 하고 공부했습니다.

지금도 녹방은 당일 주도주 선정하는 부분만 매일매일 보고있습니다.

1. 거래대금이 몰리는 곳

2. 시장의 관심이 몰리는 곳

3. 개별주가 아닌 테마를 이뤄서 가는 놈

4. 그 중에 대장주

이걸 고르는 방법만 저는 죽어라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고른 종목을 가지고 당일주도주와 1구간 매매만 했습니다.

1. D0 당일 주도주는 5분봉 기준타, 박스돌파 공략

2. D1 오전에 이격1타

3. D2 D1의 저점 받치기. 이건 아직 잘 안 되더라고요... ㅠㅠ. 공부를 더 해야 할 거 같습니다.

4. D3 반등할 때 숟가락 1스푼 떠먹기

이렇게 공략을 했고, 그 후에는 저 만의 분할매수 방법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저 만의 분할매수 방법은 푸른별님이 하는 방식과 흡사합니다.

핵심은 편단가를 낮춰서 반등올 때 수익이 아니더라도, 탈출하는 것입니다.

가장 걱정이었던게, 다시 하락장이 왔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였습니다.

아무리 폭락장이 오더라도, 그날 가는 주도주는 있게 마련인데, 이걸 공략하는 방법을 정립하지 못 했었습니다.

그나마 저만의 돌파 방법인 주도주가 전고점 돌파 후 눌림을 주고, 거래량을 갱신하면서 재돌파할 때 공략하는 방법으로 하고 있지만,

여기에 비중법사님의 박스 개념을 대입하니.. 완성도가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제가 미쳐 몰랐던 오후장에는 박스 1개 반에서 2개... 이거를 접목하니.. 그 동안 가끔 안 맞던 거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9월부터 자그마치님 푸른별님, 비중법사님 강의를 들으면서, 계좌도 많이 안정이 되어서...

공개를 해 보려고 합니다.

11월 수익입니다.

12월 수익입니다.

자본금은 1억이고, 11월에는 비중법사님 기법보다, 푸른별님 방식을 더 접목을 했고,

12월 들어오면서, 비중법사님의 방법을 접목하니. 아직 12월의 절반 정도인데, 11월에 번 거와 비슷하게 되었습니다.

12월 말까지 잘 관래해서 3천을 찍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짜 중교한 거... 뭐니뭐니 해도 종목선정이 최우선이다... 무조건 시장의 중심주에서 놀아야 한다....

이 말 뼈에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내년에 빠른 시일 내로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코스모스가...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