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결산입니다. 

방망이를 더 짧게 잡았음에도 장이 좋아서인지 수익금은 더 좋게 나왔네요.

실제로는 묵은지가 좀 올라와줘서 이번달 수익금은 좀 더 좋게 마무리가 되었네요

키움계좌에도 약 수익이 좀 있구요.

어쨌든 11월 목표가 천 오백이었는데 달성해서 기쁘네요.

4월에 회사 폐업으로 급작스럽게 재전업을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최악인 상황에, 매달 상환해야 하는 빚도 몇 백 정도 되다보니까 

무조건 월 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손실 보는 달도 없이  근접하게 수익 마감을 하고 있는데,

한 달이라도 손실을 보는 달이 나오면 너무 리스크가 커서

꽤 보수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준봉 이후 5일차 정도 까지만 항상 350 정도 매수해서 5~7% 수익 먹고 나오거나

장이 이상하거나 타점이 높으면 3%, 밀리면 추매해서 본탈하는 매매인데, 

기계적으로 매매하다 보니 틀이 잡혀서, 욕심만 부리지 않으면 어떻게든 현상 유지는 할 것 같은데

다른 사람의 일지를 보면 좀 더 욕심이 생기게 되네요. 

매매 방법이 굳어서인지 비중 싣기가 어려워 이번에 비중법사님 강의를 듣고 있는데, 

검증 중이라  아직 적용을 못하고 있지만 이번 강의로 한 단계 뛰어 넘었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비중법사님은 법사가 아니라 보살이네요.. 비중보살..

이정도까지 친절하게??? 할 정도로 어떤 질문이든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주시네요.

저 같으면 사리가 쌓일 듯...

장중강의가 2주도 남지 않았는데 12월에는 매매보다 강의에 더 집중을 해야겠습니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