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트레이닝스쿨
답변도 없을 ' 이 종목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묻지 말고
'너무 기초적인 질문이라 죄송한데.....' 질문 하나 하는 것도 미안해하면서 창피해하지 마시구요.
최근 하락장 오기 전 동학개미운동이라고 너도 나도 주식한다고 삼성전자 사고 이럴때 휩쓸려 들어오신 분들이 다수이 실거에요. 주식 샀더니 오르니까 그거 자신이 보는 눈이 있어가지고 주식에 소질이 있나벼..이랬겠죠. 수익난 계좌를 등에 업고 잃었다는 분들 멀뚱멀뚱 쳐다보면서 주식 쉽던데.. 이랬겠죠. 다 그래요. 근게 그거 실력 아니에요. 특히 코로나 터지고 지수 바닥찍고 올라오는 시점에 시작하셔서 수익이신 분들. 매매 안 꼬이면 웬만하면 다 수익이었어요. 그거 운이에요. 특히나 초보자에게 주어지는 운이라고 주식판 오래 살아남으신 분들이면 다 겪어봐서 알아요.
그러다 잘 되는 것 같으니까 비중 올리고 하다가 최근에 물려서 팔지도 못하고 울면서 들고 계신 분들도 많으실거에요. '손절라인을 놓쳤는데.'라는 말씀들을 하시는데 아니잖아요. 솔직하게 손절라인 놓친게 아니라 어디서 손절해야하는지 애초에 모르셨잖아요.
주식 공부 해야한다는 거 아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시겠잖아요. 어찌저찌해서 여기까지 흘러들어왔는데 초보길라잡이 게시판 보라더라. 보긴 보는데 너무 방대하고 뭐부터 봐야할지 모르겠고 중구난방이고.. 몇 페이지 읽다가 자료 양에 질려가지고 다른 사람들이 얘기하는 종목 같은 거에 혹하시고.. 뉴스 많이 보는 것 같더라. 용어는 알아야겠더라 이러고 기초 주식책 사서 보거나 빌려서 보고. 주식 방송보고. 그러다 추천주 사고 망하고.
주식책 같은거 봐도 수익 안나요. 저 처음에 주식용어 떼려고 기초책 보고 여기 흘러 들어와서 이 카페 창시하신 차트박 사님 책 구매하고 공부했는데 그대로 따라하다가 눈물만 흘렸어요. 내 돈 들여서 강의 들어보고 나니까 왜 안되는 건지 알았어요.
근데 다짜고짜 니가 뭔데? 갑자기 비중법사 강의 홍보냐?이러실 수도 있어요. 저 무료수강권 당첨되면 이런 글 안 올리려고 했는데 당첨 안된 마당이라 이 글 올릴 수 있어요. ppl받고 '내돈내산'거짓말이 아닌 진짜 '내돈내산'이에요.
앞으로 강의료 아까워서 시장에서 생고생하실 주린이님들 안쓰러워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가식같죠? 아니요. 그 생고생이 얼마나 죽을만큼 힘든지 이미 겪어봐서들 그럽니다.
몇달간 주차연에 주린이님들 정말 많이 유입되었거든요. 글을 항상 전체보기로 하는데 진짜 카페성격이 변했나 싶었을정도로 첫 구절에 적어놓은 구구절절한 질문들이 대다수 였어요. 그걸 지켜보는 기존의 많은 회원님들의 생각을 알것 같았어요. 안쓰러워서 뭔 말을 해주고 싶은데 의미없는 답 변들이라.. 저런 질문에 답변이 없어서 여긴 지들끼리 친목도모하고 초보들 답변도 안해준다 마음 상하신 분들도 계셨을거에요.
정말 강의 듣는거랑 안 듣는거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정말 정말 그렇습니다. 그 강의가 유료강의냐 무료강의냐도 하늘과 내가 누운 시트 차이입니다. (물론 무료강의도 타사이트같은데 많은데 로얄로더 무료강의랑 진짜 수준차이 많이 나요. 여기 무료강의는 딱 유료강의 하다말거나 한 단락이에요. 진짜 여기서 게시판 검색만해도 알만한거 가지고 타 무료사이트에 예전에 이거 하나에 5백만원 주고 기법배웠다 이러고 알려줄듯 안 알려줄듯 아까워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근데 그거가지고 뭐라고 할수 있는 것도 아니에요. 진짜 현실이 그렇거든요.) 어차피 강의 듣는다고 바로 돈 버는거 아니지만 매매할 기준이 생기고 공부하는 만큼 얻고 고생할 시간을 엄청 단축시켜줍니다. 강의 들으신 분들 중에 이거 부정하시는 분 여기 없으실거에요.
물론 다른 분들 강의도 훌륭하지만 마침 비중법사님 오랜만에 강의하시는 거거든요. 저 이번에 비중법사님 유료강의는 처음인데 그동안 들었던 무방만 본다면 주린이들에게 주식의 원리를 '이해'시키고 그 원리에 의한 타점을 말씀하시는데 최적화된 분이시라고 자신있게 말 할수 있어요. '이해'라는 걸 하면 진짜 주식시장에서 많은 매매에 응용할 수 있어요. 정말 생각하는 매매를 하게 해주고 생각에서 나온 정형화된 기계적인 매매를 할 수 있게 해주거든요. 강사님께서 아무래도 강의를 들으신 경험도 있으시고 강의를 꾸준히 오랫동안 해 오셨으니까요. 주차연 공무원이란 말에 괜히 나온게 아니죠. 간혹 무방에서 지지/저항 이런거 다시 설명해주실때 저는 이미 아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머리를 띵-하게 때린 적도 많아요. 심지어 여기 강사님 중에서도 비록 강사입장이지만 비중법사님 강의는 무조건 들으신다는 강사님도 계실 정도에요. 이 의미 한번 잘 생각해보셔요.
강의 들으면서 공부해야한다는 거 아는데 강의료가 1백9만원.... 비싸.. 이러실거 알아요. 저한테도 적은 돈 아니에요.
근데 그거보다 이미 더 잃으셨잖아요. 어차피 주식하면 잃어요. 99%잃고 공부해야겠다 시작해요. 근데 공부해도 잘 수익 안나요. 그렇게 시장에 수업료 지불하다가 퇴출 될 사람은 퇴출되고 살아남고자 하는 사람들 더 잃을 순 없다고 강의 들으시는 수순이 많아요. 이렇게 손절한 돈으로 뭐도 사고 뭐도 사고 강의 한 수십개는 들었겠다 이렇게 됩니다.
진짜 진짜 주식 어렵습니다.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의 의도가 맞아야 거래1이 되는 것처럼 그 모든 거래를 사람들이 하는거라서.. 정말 사람 마음 알기 어려워요. 근데 그렇게 모이고 보니까 이 사람들의 공통된 심리들이 보인다? 패턴이 보인다? 그걸 정형화 한게 기법인데 그 기법을 정말 쉽게 '이해시킬수'있는 분이 마침 비중법사님이세요. 강사님 본인도 자신하셨구요. 마침, 오랜만에 열게된 비중법사님 강의가 시작을 좀 더 쉽게 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워낙에 안정적으로 매매를 하시는 분이라 무섭지 않고 쉬워요.
비중법사님 이번에 저녁강의와 장중강의 같이 하시는데 그거 같이 하는게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시면 좋아요. 저녁강의로 이론 배우고 그걸 실전에 써먹어보는 장중강의에서 진가가 판가름이 납니다. 제가 책만 보고 따라하라는대로 따라했는데가 주식책 보는거고 강의 들어보니까 왜 안되는건지 알겠더라가 장중강의의 의미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래된 주차연 많은 회원님들도 비중법사님 강의 많이 들으셔요. 그들에겐 이미 다 아는 내용이에요. 근데 왜 들어? 무엇때문일까요? 보니까 경험이 꽤 되시는 분들도 많이 수강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길어서 안 읽을까봐 걱정은 됩니다만 한분이라도 제 얘기에 귀기울여 들어주신다면 좋겠네요. 비중법사님 강의가 아니라 다른 분들 유료강의로 시작하시는 것도 좋아요. 하지만 마침 여러 조건이 다 충족되는 비중법사님이 오랜만에 하시는 거잖아요. 이게 바로 진짜 배울 기회입니다.
일단 내일 아침에 로얄로더에서 비중법사님 장중무료강의 있습니다. 꼭 참석하셔서 들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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