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트레이닝스쿨
종목선정이 중요하고, 어쩌면 주식매매의 핵심은 종목선정이라고 누구나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진짜 종목선정은 매매해서는 절대 안되는 종목을 걸러내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 그 망할 놈 하나가 한달 수익을, 한주 수익을 다 날리게 만들었던 아픈 기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매매하면 안되는 이유를 이렇게 세세히 설명하시는 강의를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매매하면 안되는 종목에 들어가지만 않았다면 우리의 계좌는 멍들지 않았을 것을 ㅠㅠㅠ "아 좋은 강의 군. 듣기를 잘했어"라고 생각하는 순간 딱~~~ 제 머리를 때리는 순차적하락매매의 해석은 제 주식인생을 단1시간에 정리한 순간이었습니다. 이건 전율입니다. 왜 이수업을 이제 듣는 거니? 너는 지금까지 뭘한거니? 그리고 뒤따르는 자책~^^ 그런데 뒤 따르는 파파라인 뒤통수를 딱이 아닌 야구방망이로 퍽~~~ 얻어 맞는 것 같은 느낌? 아~~ 이걸 발견하느라고 비중법사샘은 얼마나 많은 밤을 지새웠을까. 얼마나 많은 선을 그어 봤을 것이며 얼마나 자책하고 괴로워 했을까... 다는 아니더라고 눈에 그려 집니다. 물론 수강료을 지불하고 듣는 강의이지만 피와 땀을 얻어 가는 것 같은 죄책감 마저는 드는 순간입니다. 이 수업은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하고, 자신으로 것으로 만들지 못하면 그건 죄 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