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차연에 계신 모든분들

글솜씨가 없어서 글을 남길까 말까 고민이 되지만

울 선생님께 힘이 되었으면 해서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저는 주차연에 온지 얼마안된 우주최강초보 입니다 ^^

어느정도 초보인지 이해가 팍 되시죠?

입문한지 4개월차....

주차연에 계신 분들이 다 아시듯 

우주최강초보들이 이거저거 많이 해보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막상 차트만 보면 막막 주눅들고

책에서 혹은 주차연에서의 글 혹은 인터넷으로 읽은 많은 글들....

그래서 어떻게 하랬지? 어디로 들어가냐? 어디로 나오고?

듣고 읽을 때는 알겠는데 막막하기만 합니다 

이얘기 저얘기 하도 많이 들으니 이산으로 갔다가 저산으로 갔다가

왕초보 주제에 유레카도 외쳐보고 할거 다해봅니다 ^^

그래서 고민을 했습니다

혼자 이러다가는 시간만 가고 그래 결심했어!!

이론적인 것을 아무것도 모르니 우선 3개월 이론과 차트설정하는법이라도  

좀 공부해놓고 3개월 후에는 강의를 들어야겠다

주식은 처음이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길이 너무 많아서

초보들은 혼자서 처음에 하지 않아도 될 이상한 공부를 하기도 하니까요

그러다가 비중법사 강사님 강의가 오픈한다는 공지가 뜨자마자 등록을 합니다

벌써 2주전에 등록하고 기다리는 1인 입니다 ^^  2주를 또 어찌 기다리나 목이 빠집니다

바뜨....그러나........

월요일부터 게시판 열어재끼고 ^^  장중 댓글 강의 들어가시네요

너무 좋아라 들어가서 오늘까지 4일째 쌤 뒤꽁무니만 쫓아다니기만 했습니다

왜냐구요?  초보라 종목종목 보면서 타점 확인하려니 헉헉 거릴수 밖에요... 

근데요 저같은 최강초보도 4일 들으니까 이론공부와 더불어 느낌이 조금 씩 오네요

쌤이 최대한 쉬운 설명과 디테일한부분까지 댓글로 남겨주시고

강의도 시작전인데 오늘은 벙개강의도 잠깐 해주셨는데

최강초보인 저는 강의실로 안들어가고 무방강의실 앞에서 30분이나 기다렸지 뭡니까... 헉

그제서야 생각납니다 게시판 좌측맨위 강의실입장

입장하니 쌤 설명 끝..... 점심 먹는 시간...

아 원망스럽네요 .... 제자신이 ......

하지만... 잠깐의 그 강의도 게시판에 녹방으로 올려주셨습니다  아싸 ~~~~~~

초보분들 강의실로 입장하셔야 합니다

저처럼 무방앞에서 기다리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요 ㅋㅋㅋㅋㅋ

아 나 영구맞나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웃기네요

쌤의 열정과 정성을 하루하루 느끼며 나도 시작 할수 있겠다라는 생각과 자신감이 점점 많이 드네요

5기 동기분들 열의도 엄청남을 느끼구요

쌤께서 빤스도 벗고 알려주신다고 하셨는데

쌤 빤스벗으시면 얼레리 꼴레리 합니다 .. ^^    그리고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

처음에 주차연 수강생분들 이해가 안갔습니다

뭐냐구요? 이런글들

쌤 목소리가 듣고 싶어요. 그리워요.. 아쉬워요... 사랑합니다.....허걱 언제 봤다고?   얼굴도 안보고?

ㅋㅋㅋ 그러나 이제 알겠습니다 그심정....

장중강의도 아니고 장중댓글 강의 인데도 이렇게나 든든 하고 보호받는 느낌 .... 인데

장중강의 2달 매일매일 만나면 쌤과 동기들과 정이 얼마나 들까요?

이제 저는 법사쌤과 5기 수강생분들과 함께 첫항해를 시작하려합니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돌아올때는 멋지게 우주최강초보에서 우주는 떼고 최강초보로 돌아오겠습니다 ^^

더운데 모든분들 건강 조심하시고

재미도 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