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떠서 컴퓨터를 켜고 이제는 이리저리 헤매지도 않고 한번에 hts를 세팅합니다.

두 달 전에 처음 hts를 다운받았고 그냥 매매만을 하기 위한 도구였고,

그마저도 헷갈려서 거의 핸드폰으로 매매 했었던 저였는데..

장족의 발전에 흐뭇하게 웃음만 납니다..

정말..

정말.. 잘 배웠다.. 왜 이제서야 알게 된 걸까.. 아니야, 지금이라도 결정 잘 한거야.. 하면서..

스스로를 대견하다 합니다..

바로 비중법사 선생님 때문에...^^

비중법사 선생님..

정말이지 말씀이 필요 없으신 분입니다..

저같은 초보중에 초보들을 위해서 천천히 가르쳐 주십니다..

수십번 질문해도 수십번 대답해 주시고

더 나아가 수백번 인지하겠끔 반복 해주십니다..

그것도 모자라..

저녁시간까지 빼서 몇 시간씩 강의 해주십니다..

오늘도 목이 잠겨가면서까지 2시간30분을 저녁강의 해주셨습니다..ㅠ

그리고 천천히 가자십니다..

서두르면서 실수하지 말고

평생 할 일이니 천천히 편안히 가자고 하시면서..

불안한 마음을 어느새 편안하게 매매할 수 있게끔 마술을 부려주십니다..

제가 복이 많긴 한가 봅니다..

비중호에 몸을 실었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저희 선배님들.. 동기들 너무 좋은겁니다..

기다려 주시고, 받쳐주시고, 함께 지식을 나눠주시고, 서로 서로 어깨 기대게 해주시니..

강의 듣는 동안은 그 예전의 학생으로 돌아간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올해 대운이 들어온다고 하더니..

정말 대운이 들어온거 같습니다..ㅎㅎㅎ

선생님 감사합니다..

답답하고 조금은 앞날이 불안했던 저에게 이렇게 희망의 불빛을 나눠주셔서 마음을 밝게 해주셔서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그 희망으로 인해 불혹에 얻은 3살난 아들과 뱃속에 있는 아가까지 항상 웃게 해 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큰 행운입니까..^^

아이들을 위해서 20년은 선생님도 강의 하실꺼라 하셨으니..그 약속 꼭 지키셔야 합니다..

그 20년에 저도 꼭 동참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해주신 그 열정의 수고로움과

오늘 늦은밤까지 강의해 주신 그 수고로움에 비하면 이 글 나부랭이가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그래도 아주 조금은 선생님께 이 감사함을 꼭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부디 건강 잘 챙겨가면서 우리 비중법사호 20년 아니 평생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연습단계라 비중을 싣지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선생님 말씀데로 하니 꾸준한 수익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