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트레이닝스쿨
오늘 드디어 저녁강의 2번째이자 이론은 마지막 강의가 종료되었네요
저녁강의 듣기전과 1강을 듣고나서 장중강의를 들을때 들었던 의문들이 많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이제 종목 찾기 실전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를 약 2개월간 수련하면서 찾아야겠지만요
사실 저도 초반에 그랬습니다.
"좋은 위치 알겠는데 과연 한달에 매매 횟수가 얼마나 올까?"
그런데 과거를 돌이켜봤을때 80%이상의 승률을 매매법을 가지고 있어도 계좌는 크게 상승하지 못했고
막상 비중배팅을 때렸을때 그종목이 안가던지 10~20% 실패했던 매매에서
"어 가야되는데 이상하네" 이러면서 추매하다 급락나와서 손절치곤 꽤나 오랜기간 벌었던 수익을 날려먹기도 하고
월간 수익이었던 계좌가 마이너스로 한방에 돌아서서 시장이라는 미로에서 돌고 돌고 한참을 또 돌았던거 같습니다.
밤새 친척들과 고스톱을 치고서도 허리디스크 올것 같은 통증과 맞바꾼 수익은 막상 새벽에 보면 몇천원밖에 되지않아 허탈한 웃음을 지었던 경험과도 겹치는 상황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수강생들도 다들 수익에 목말라 수강한 분들일지라
"A종목은 어떤가요?",
"B종목은 매매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이런 질문에 저도 새로운 시각을 같이 봐서 좋은 부분도 있지만
자그마치쌤이 강의하시는 방향이 잘못된건가 혼란스러워 하시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저희보다 훨씬 고수이신 쌤이 수년간 강의하시면서 고민하시고 알려주시려는 방향이 더 정답에 가까울것이고
저희가 그 매매를 배우려 수강한거라 의도하셨던 방향으로 강의를 이끌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점점 생각을 할수록 기존 경험을 복기할수록 이 방향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 방향이 맞다고 다들 느끼실텐데 아직 경험할 시간들이 필요하신것 뿐일겁니다.
아직 저희 수강생들은 쌤만큼 시장에서 보낸 시간과 경험이 부족할테니깐요
저도 아직 부족한 시각으로 질문을 드리지만 쌤이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어여삐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완벽을 추구하는 매매, 손절은 할수 있지만 손절이 최대한 안나오는 위치와 종목을 고르는 단계가
마치 제가 어렸을때 미스코리아 진 선발 대회와도 같네요 ㅋㅋ (이러면 나이가 대략 밝혀지는거 같네요 ㅎㅎ)
"미스코리아 선도 충분히 이쁜데요?",
"전 미도 만나만 주시면 감지덕지입니다" 이러시는거 같은데
제가 봐도 아닙니다. 비중배팅을 때릴수 있는 종목은 "진"이어야할 것 같습니다.
정말 계좌를 불어나게 할수 있는 종목은 "왕"이될 상이거나 미스코리아 "진" 수준의 종목으로 까다롭게 골라야
추매해서 더 떨어져서 크게 다치지 않고 계좌를 우상향 시킬수 있을것 같습니다.
100% 안전한 위치에서 매매만 할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매매비중을 이쪽에 비중배팅해서 매매해야겠네요
강의를 진행하시면서 윗구간 매매도 추가적으로 알려주신다고 하셨으니 차분히 단계를 밟으면서 따라가겠습니다.
원래 1개월 결제했었는데 이왕 배우는 기간에 확실하게 배우자는 판단하에 오늘 2개월로 변경했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오늘 하루종일 장중강의하시고나서도 저녁강의도 하시느라 많이 힘드셨을텐데
주차연 강사님들은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힘내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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