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은 물렸다고 해야합니다.
보시다시피 전혀 기회를 주지않고 내려가서 손절할까 홀딩할까 고민했습니다.
일봉차트가 마음에 들었고 거래량도 마음에 들어 3330원 손절잡고 홀딩했습니다.
추가매수는 거의 하지않는데 한번 해봤습니다. 소액입니다.
저는 거의 밑에서 다 팔기때문에 수익률이 높아도 금액은 얼마안됩니다.
백금이가 팍팍 올라가는애가 아니라서 계단형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눌릴때 나도 매수해볼까했지만, 역시 자신이 없어서 있는걸로 열심히 쪼개 팔았습니다.
쌔거라서 돈쓴자리 눌림매수 해볼려고 한주씩 샀는데 역시 제가 사면 깨집니다.
3640원이 아니였나봅니다.

 

치열한 경쟁을 몹시 싫어하는 절제여신은
십만대군을 피해서 아무도 쳐다보지않는 변방으로 가서 신대륙을 개척하리라 맘먹습니다!!
사실, 그것보다는.
어제 매매일지를 쭉 둘러보았더니
처음에 쌔거만 할때는 손실이 없었는데 요즘 돌림돌파 헌거 눌림 이것저것 하면서 손실이 나더군요.
그건 정말 자그마치2기때 하는걸로 해야겠습니다.
잘하는거 하면서 조금씩 공부해나가려 합니다.
확실히 쌔거만 하니까 손절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쌔거만 하니까 좋은점이 시간이 많이 생겼습니다.
요즘 눌림하겠다고 장대양봉은 죄다 올려놓고 돌려보느라 시간이 너무 부족했는데,
쌔거는 당일만 보고 저녁에는 당일 주도주 복기만 하니까 시간이 있어서 다른분 매매일지도 보고
여유가 생겨 좋습니다.
주식에는 정말 참 많은 매매법이 있는데 거기서 성공하기란 정말 어렵죠.
저는 성공할수 있을까요?
매일매일 이렇게 하다보면 정말 저도 고수가 될수 있는걸까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1년후에 제 매매일지는 어떤모습일지 궁금한 불금입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그냥 지나침없이 항상 피드백해주시는 자그마치쌤 고맙습니다. 격하게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