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트레이닝스쿨
2012. 8. 6 -> 푸른별쌤의 강의를 처음 수강한 날
이때는 타점과 자리만 연구하고, 사라면 사고 팔라면 팔면서 주식공부를 다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만 하면 주식 상위 1%는 그냥 되는거라 생각했습니다.
그 후 여러쌤들의 강의를 들었으나... 전업준비생활에서 퇴출당할 정도로 주식시장은 호락호락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못찾은 자리가 있겠지..
내가 바뀐 시장에 적응을 못하는거겠지...
내가 아는 자리가 이제는 아닌자리게 된 거겠지..
그놈의 자리와 기법...
이번 강의에서 그 되돌이표를 끊어낼 수 있었습니다.
말로 하는 강의는 금방 잊혀질 수 있습니다.
쌤이 장중 실시간으로 그 당시의 상황과 쌤의 느낌을 정말 자세하게 적어주는 강의....
퇴근하고 나서 쌤의 댓글을 보면서 차트복기하고 복습하면서 왜 이 종목일까? 왜 이종목을 눌림에 매수하면 절대 불패라는 생각을 하시는 걸까?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 이번만큼은 성장하고 있는 제 자신이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무엇이 진정한 노력인지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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